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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시 단계별 대응법

건강·휄스·다이어트/건강한몸건강한삶

by 마루금(김두영) 2008. 7. 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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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시 단계별 대응법

화끈거릴땐 얼음 찜질 - 오이팩하면 효과

 
▶ 검게 탔을 때

보습 효과가 있는 팩을 하고 미백제를 바르도록 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화장품 외에 좀더 강력한 효과를 원하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구할 수 있다. 미백효과는 곧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미백제는 장기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전기영동법이나 스케일링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화끈거리고 달아오를 때

일광화상이 생기면 우선 화끈거리는 부위를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차게 한 우유나 오이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아스피린을 복용하거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바르거나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상은 처음에는 심하지 않게 보여도 점차 진행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한다.

 

▶ 물집이 생겼을 때

일반적으로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터뜨리면 균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즈에 찬물 혹은 식염수를 적셔서 환부에 올려 놓고 환부를 식히는 냉습포를 한다. 한번에 20~30분, 하루에 2~3회 하도록 한다. 물집에는 직접 연고를 바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 껍질이 벗겨질 때

물집이 잡히고 급성염증이 생겼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항생제 투여와 전문 화상치료로 환부가 덧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 기미-주근깨-잡티가 생겼을 때

햇볕에 예민한 여성 가운데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발랐어도 햇볕이 많이 와닿는 부위인 눈주위, 볼, 코에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는 수가 있다. 기미, 주근깨는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병변이 더욱 넓어지게 되므로 처음 색소를 발견했을 때 약물치료와 병행해서 탈피술이나 피부 마사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레이저 치료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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