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날 한진포구 안섬포구에서
닻이 녹슬어 뒹굴고 있네 아마도 자기의 수명이 다 한듯한것인가... 버림받은 것 처럼... 새롭게 만들어 졌네 요즘 어디가든 바닷가는 이렇게 잘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다 비가 그친 날이라서 바람이 조금 쌀쌀하지만 그래도 시원하다. 저멀리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여기 오면 풍경이 참 좋았는데 ... 하늘이 참 무섭다. 구름을 찍어본다. 물론 산에 있는 나무는 후보정해서 밝게 처리하고 여기 내자리야... 보초병들인가 오랜만에 안섬포구에 갔다. 아직도 그대로네.. 주변은 포장마차처럼 되어 있고 거기서 옛추억을 되새기며 국수한그릇을... 등대는 다 빨개..... 바람
여행·풍경·꽃/아름다운 풍경
2020. 5. 23.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