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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날 한진포구 안섬포구에서

여행·풍경·꽃/아름다운 풍경

by 마루금(김두영) 2020. 5. 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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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비가 내리더니 아직도 하늘은 성난듯하다.
갈매기가 물위에서 놀고 있을 때...난 혹시나 큰 물고기 한마리 잡아 올릴 줄 알았더니만 날개짓만 해 댄다.
성난하늘은 간혹 먹구름이었다가 다시 파란하들이었다가를 반복한다. 변덕쟁이

닻이 녹슬어 뒹굴고 있네 아마도  자기의 수명이 다 한듯한것인가...

버림받은 것 처럼...

새롭게 만들어 졌네

요즘 어디가든 바닷가는 이렇게 잘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다

비가 그친 날이라서 바람이 조금 쌀쌀하지만 그래도 시원하다.

저멀리 공장들이 들어서 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여기 오면 풍경이 참 좋았는데 ...

하늘이 참 무섭다.

구름을 찍어본다.

물론 산에 있는 나무는 후보정해서 밝게 처리하고

여기 내자리야...

보초병들인가

 

오랜만에 안섬포구에 갔다.

아직도 그대로네..

주변은 포장마차처럼 되어 있고

거기서 옛추억을 되새기며 국수한그릇을...

등대는 다 빨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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