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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4일 오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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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루금(김두영) 2011. 8.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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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도 가버리고 지루한 하루다.

벌써 8월이다. 뭐가 그렇게 빨리 지나가냐
날씨는 맨날 비가오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세월만 흘러가는구나
뭐가 중요하 뭐가 더 소중한것도 모른체 세월만 보내고 있구나
사는게 그런가...
오늘도 머리가 무겁다...
맘 같아서는 신나게 달리고 싶지만 몸은 그렇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