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5년 2월 27일 - 연이은 총기난사 사고...무섭다.

카테고리 없음

by 마루금(김두영) 2015. 2. 27. 14:56

본문

 

 

몇일전 총기난사 사고가 있더니

오늘은 화성에서 파출소장까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뭐가 문제일까....?

정부에서는 일단 문제를 해결할려고 또 재발땜에 총기관리를 잘 하라고 할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사냥용 총기를 몇개월씩 보관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용할때 신청해서 사용일자를 하루단위로 하여 반납받고

요즘 흔히 사용하는 위치추적을 해서 반납하지 않을 경우에는 즉각 조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 일상에 퍼져버린 분노....분노....분노.....

그 분노가 문제인듯하다.

 

나도 일상에서 월요일출근할때는 가벼운 맘으로 출근하지만 하루 하루 스트레스가 쌓이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쯤에는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짜증이 날 때가 많다.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사람들...

부조건 참아야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참다 참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동안 쌓였던 분노가 터트러진다.

 

나도 생각해보면

매번 민원을 반복해서 받다보면 언젠가 민원인과 싸울때가 있다.

이럴때 결국은 내가 잘못했다.

상대방측에서 볼때는 본인도 부당하거나 관심이 있어 물어보는데

또 정당하게 따지는데 ....

 

나의 경우는 반복되는 민원에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는 것인데

그 상대방은 처음으로 민원을 제기한 것 뿐인데

대답하는 말투가 상냥하지 못할경우

자기의 권리를 찾겠다고 민원을 이렇식으로 받냐 한마디가 큰 문제가 될 경우 상대방도 황당할 것이다.

 

분노장애라고 한다.

요즘 분노장애가 사회문제인데

분노장애를 가진 사람을 쉽게 찾아내서 치료할 수도 없는 일이고....

 

나는 지금의 직업을 하면서 산에 다니고 또 10여년전 부터 달리기를 한다.

그래서 좋다.

하루 종일 쌓였던 스트레스가 달리기 하고 나면 확 풀린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활기차다.

그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