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월의 마지막날 점심시간 훈련 마무리 |
- 장소 : 헬스장 |
어젠 훈련하다가 눈을 맞아서
뭐 이런 날씨가 있냐 했더니 저녁이 되니까 완전 눈이 쌓인다.
3월의 끝자락에 봄을 시샘이나 하듯이 눈이 펑펑 내린다.
그 눈이 저녁에 얼어붙어서 .....
2월의 마지막날 월요일 아침 출근하는데 햇빛에 비치는 설경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아 ~` 이런날은 산으로 가야하는데...
핸드폰 꺼내서 운전하면서 찍어 볼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아쉽지만 어쩌면 올 겨울의 마지막 설경을 눈에 담아둔다.
낼 대회라고 생각없이 잘 먹었더니만 몸이 무거워졌다.
대회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훈련 쭈욱 이어가고 체중관리도 신경쓸것을 ....
오늘은 낼을 위해 그냥 자극만 주어야겠다.
천천히 달린다.
달리는데 몸이 무겁고 근육피로가 많다.
낼 이래가지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듯하다.
동아대비 마지막 풀코스로 달리는데
조금 아쉽다.
일단 5km까지 천천히 달리고서 이후에는 속도를 내어 본다.
그리고 2km정도를 최고속도에 놓고 짧은 질주를 해 보았다.
역시 근육피로가 느껴지는구나
오늘 저녁에 아미노산을 좀 먹고 자야겠다.
피로가 풀릴지는 모르지만 ....
2월의 마지막날 훈련을 마쳐본다.
29일 까지 있는 짧은 달이지만 많이 달렸다.
하지만 아쉬운것은 스피드가 아직 부족하고 체중감량이 뜻하는대로는 안됐다.
2월의 달린거리 : 511km
3월의 목표 : 월간 달린거리 600km
대회참가 - 3.1 머니 투데이
3.20 동아마라톤대회
훈련거리 : 9.5km
훈련시간 :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