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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1일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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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루금(김두영) 2016. 8.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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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뒷모습
나는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하고 있는지 모른다.
물에 비친 나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는 말이 있다.....
매주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지만 조금은 형편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뭐가 중헌디....그 중한것이 먼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