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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일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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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루금(김두영) 2016. 9. 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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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언제 가버린건가 엇그제 돌풍이 불고 춥더니만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가 찾아왔다.
이쯤되면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다.
헌데 난 이런 여유를 부리지 못하고 있다.
조금은 쉬어가면서 가을을 느끼고 싶은데
매번 욕심일것이다.
대회장에 가면 또 다른 가을 느낌을 받고 오기는 한다.
그래도 여유로운 삶이 필요한것 같다.
이번주도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여 DMZ 고대산 임도길을 달려야 한다.
50km 처음 너무 쉽게 본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코스를 보니 산을 오르고 임도길을 달리고 하는 코스다.
초반 800고지 이상의 산을 오르고 나면 힘이 없어 임도길을 달리기가 힘들텐데
그렇다면 낼 고생좀 해야하는가
그리고 일요일은 횡성으로 풀코스 대회에 참가하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