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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9일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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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루금(김두영) 2016. 9.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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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긴 추석연휴가 끝이 났다.
예전같으면 고향찾아서 먼길 다녀왔을텐데 부모님 돌아가시고는 고향길도 멀어진다.
이번에도 특별히 할 것도 없고 하여 집에서 쉬었다.
훈련이나 빡시게 할까 했지만 몸의 피로가 많아서인지 그마저 안된다.
5일동안 딱 두번의 훈련만 하고 쉬었다.
이번주는 금수산산악마라톤대회다.
잘 될지....
아니면 현재의 내 몸상태에서 그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