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동마가 뭐라고....오늘도 점심시간 짧은 질주 |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00 - 13:00: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0"/km - 속도 : 10km/h |
이번주 일요일이 동아마라톤대회다.
모든 달림이들이 봄은 이대회를 위해 열심히 겨울동안 훈련하는데
난 그다지 동아대회에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1년중 큰대회로 봄에 시작하는 건데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완전하지는 못할망정 노력은 해야지
지난해는 동아대회를 중점적으로 훈련해서 아쉽게도 써브-3에 25초가 부족하였다.
올해 하면 하겠지만 써브-3에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은 풀코스의 기록을 가장 중요시 한다.
매번 달릴때 마다 자기기록을 갱신할 수 없는법....
어떤이는 기록에 치중을 두는 사람
어떤이는 써브-3를 몇회하는가에 중점을 두는 사람
그도 안되니 풀코스 완주를 몇회하는가 중점을 두는 사람....
나는 다르다.
그냥 여러가지 다 할련다.
마라톤도 하고 단축마라톤도 하고 하프마라톤도 하고
울트라도 하고 트레일런도 하고...
그래도 난 트레일런을 많이 할 것이다.
올해의 계획도 그렇고
그래서 오늘도 가볍게 점심시간 몸풀기훈련을 한다.
전반부는 속도를 조금씩 조금씩 올려본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순간질주를 몇차레 하고 마쳤다
오후에는 평택에서 교육이 있어 바쁘게 씻고서 교육장으로 향한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