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넝쿨
담을 타고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우리들 삶도 그럴까..
우리들의 삶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하여 어디론가 올라갈려고 하는걸까...?
내가 먼저 올라 갈야만 직성이 풀리고 또 남을 짖밟고 올라가야 하는걸까..?
오늘은 몹씨 우울하다..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나에게 옳은 것은 아닌가보다..
어떤 삶이 옳은 건가..
뉴스나 인터넷에 사회에서 죄를 짓고도 오히려 떳떳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세상은 그 사람들을 종용하고 마치 그 사람이 모든게 옳다고 생각하고 떠 받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 한번 잘못을 하면
아니 잘못이 없어도 그 사람이 잘못이 있게 만들고 있는게 세상 현실이다.
그리고 그 열심히 사는 사람을 무참히 짖밟고 오히러 잘못을 저지로고 악하게 사는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하고 옹호 하는 경우가 많다...
담쟁이 넝쿨을 보아라
여러 갈래가 이리 저리 얽혀 있지만 다들 제 나름대로 질서가 있고
또한 다른 줄기에 해를 주지 않는다.
오히러 다른 줄기와 협력하여 함께 공생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아 !!
남을 짖밟고 일어 설려고 하지 말라.
내가 넘어져 있으면 서 있는 자에게 일으켜 달라고 하고
내가 셔 있으면 넘어져 있는 자를 일으켜 주어라..
둘 다 넘어져 있으면 손을 함께 잡고 같이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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