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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넝쿨

여행·풍경·꽃/아름다운 풍경

by 마루금(김두영) 2005. 11.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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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넝쿨

 

담을 타고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우리들 삶도 그럴까..

우리들의 삶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하여 어디론가 올라갈려고 하는걸까...?

내가 먼저 올라 갈야만 직성이 풀리고 또 남을 짖밟고 올라가야 하는걸까..?

 

오늘은 몹씨 우울하다..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나에게 옳은 것은 아닌가보다..

어떤 삶이 옳은 건가..

 

뉴스나 인터넷에 사회에서 죄를 짓고도 오히려 떳떳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또 세상은 그 사람들을 종용하고 마치 그 사람이 모든게 옳다고 생각하고 떠 받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 한번 잘못을 하면

아니 잘못이 없어도 그 사람이 잘못이 있게 만들고 있는게 세상 현실이다.

그리고 그 열심히 사는 사람을 무참히 짖밟고 오히러 잘못을 저지로고 악하게 사는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하고 옹호 하는 경우가 많다...

 

담쟁이 넝쿨을 보아라

여러 갈래가 이리 저리 얽혀 있지만 다들 제 나름대로 질서가 있고

또한 다른 줄기에 해를 주지 않는다.

오히러 다른 줄기와 협력하여 함께 공생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아 !!

남을 짖밟고 일어 설려고 하지 말라.

내가 넘어져 있으면 서 있는 자에게 일으켜 달라고 하고

내가 셔 있으면 넘어져 있는 자를 일으켜 주어라..

둘 다 넘어져 있으면 손을 함께 잡고 같이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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