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2년 1월 29일(토일
▶코스:도마령(800m)-각호산(1,176m)-민주지산(1,241.7m)-석기봉(1,200m)-삼도봉(1,272m)-물한계곡
▶소요시간: 약 6시간
▶누구랑: 안성마라톤클럽회원(혹한기 산행)
▶산행코스 : 도마령 - 각호산(1.6km) - 민주지산(3.4km) - 석기봉(2.9km) - 삼도봉(1.4km) - 황룡사(4.4km)- 물한계곡주차장(1km)
▶산행거리 : 도상거리 14.7km (실제거리- 약16km)
○각호산(1,176m)○ 충북의 최남단인 영동군 상촌면과 용화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산간오지에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고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호산은 선사시대에 방아쌀개처럼 보인다고 해서 쌀기봉이라고도 부르며 남쪽 용화면에서 보면 사람이 애기업고 있는 모습으로도 보인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한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지점에 있으며 각호산, 삼도봉, 석기봉등 천미터가 넘는 준봉들이 이어진 영동의 주산. 능선의 길이만도 15 km가 넘는 산세가 큰 산이다. 민주지산 남동쪽에 위치한 삼도봉은 충북과 경북,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말할수 있다.
○석기봉(1,200m)○ 석기봉( 石奇峰)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삼도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40분 거리에 우뚝 솟아 있다. 쌀겨처럼 생겼다 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이 유래되어 있는 기묘한 모습의 이 바위산은 주위 전망도 일품이다. 황악산이 북동으로 바로 보이고 동남으로는 가야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서남으로는 마이산의 뾰족한 두 귀가 선명하다 전설을 가진 약수터가 있어 목마른 등산객에게 휴식처가 되고 있다.
○삼도봉(1,172m)○ 삼도봉(三道峰 1,172m)은 충북, 전북, 경북의 3도가 만나는 지점에 당당하게 솟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오래된 낙엽과 썩은 나무 둥치는 이 산이 아직은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산임을 말해주고 있다. |
2012년 안성마라톤클럽 혹한기 산행을 충북 영동의 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을 연결하여 길게 산행 하였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연결되어 장쾌한 조망과 고산에서나 느낄수 있는 풍광이 일품이고, 또 덕유산에 뒤지지 않는 상고대가 일품인 곳이고 겨울산행으로는 제격입니다.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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