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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일 - 무거운 몸을 이끌고 비봉산 그리고 생태공원에서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2. 11. 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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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거운 몸을 이끌고 비봉산 그리고 생태공원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 -생태공원
- 시간 : 2시간 7분 37초 (18:20 - 20:27:37)
- 거리 : 21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5"/km
- 속도 : 9.87km/h

바쁜 마음에 어제도 한번 달려 볼려고 했지만 몸이 허락하지 않았다.
오늘도 무척이나 종아리근육이며 온몸전체적으로 힘들다.
입술은 말라붙고....
저녁에 딱히 할일도 없고
차라리 비나 오지 핑게로 좀 쉬게

퇴근할때 반바지를 안에 입고 비봉산 통일사 앞에 주차를 하고서 반팔티를 입고서
준비한다.
오늘은 좀 스트레칭을 많이 했다
대퇴부,종아리 옆구리 등등
에구 올라갈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가다 힘들면 걸어서라도 가지
그래야 몸이 회복 될 거 같다.

첫 오름길에 올라가는데 호흡이 힘들다.
잠시 쉬었다가 달리고
조금 올라가다보니 아는 분이 산책을 하러 가기에 잠시 쉬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올라간다.
오름길은 잘 되는데 근육통만 빼고....

날씨가 비가 올것 같았는데도 오지 않고 그냥 바람만 많이 분다.
시원하다.
그래서인지 땀이 나지 않는다.
아니면 힘들게 달리지 않아서 일까....

팔각정까지는 조금 늦었다.
그리고 다시 반환점인 송신탑까지 잘도 달린다.
다만 보폭을 크게 하거나 조금 빨리 달리면 근육통이 있기에
불편스럽지만
호흡도 정상적으로 찾아오고...

송신탑 반환점까지는 평소보다 늦었지만 되돌아 오면서 속도를 조금 내었다.
힘들지 않네....
근로자의 날 그리고 일요일 오산종주대회로 근육이 다져졌는지
괜찮다...

한번 왕복을 하고나서 다시 생태공원코스 도로달리기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도로 달리기를 해서인지 발이 앞으로 나가지 않네
그래 오늘은 그냥 도로달리기 신고식만 하자구나...

한바퀴 돌고
두바퀴 돌았다.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마지막 세바퀴때는 그동안 잠들어 있던 속근을 깨워보자는 맘으로
약 100-200m를 짧게 질주하고 잠시 쉬고를 반복했다.

집으로 와서 저녁을 먹고 있자니 근무지에서 안좋은 소식이 있어
잠시 사무실에 다녀왔다...


달린거리 : 21km

비봉산코스 8.0km - 59:51
생태공원코스 4.2km - 22:42
4.2km - 21:24
4.6km - 23:30

달린시간 :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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