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아침 헬스장에서 땀흘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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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아침일찍 비봉산 달리기 할려고 옷가지등을 준비해서 두고서 잠을 잤다.
일기예보는 이런땐 잘 맞는구나...
새벽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억수로 비가 온다.
알람은 5시인데 다시 눌러버리고 잠을 잔다.
겨우 큰아이 학교가는 시간에 일어나서 옷을 입고 출근...
출근하여 헬스장에서 잠시 달려준다.
스트레칭을 좀 해주고서 달리는데 오랜만에 달린기분이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좀 뭉쳐있다.
잠시 주물러주고서 다시 달린다.
속도는 높이지 않고 천천히 달리다.
다시 올려주고....
이렇게 몇차레 하다보니 땀이 엄청 흘러 내린다.
양말까지 젖어버렸다.
땀이 헬스장 바닥에 그리고 런닝머신에 뚝뚝 떨어진다.
더 달리면 민폐같다...
샤워장에서 밀걸레를 꺼내어 주변을 닦아주고 샤워를 마쳤다.
오늘 저녁엔 달리기를 못할듯 하다.
마눌님 생신이어서..
저녁이라도 먹어야겠다...
훈련거리 : 8km
훈련시간 :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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