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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 문장대 - 천황봉 산행기

아름다운산행/나의 산행기

by 마루금(김두영) 2006. 4.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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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6년 4월 23일

산행코스 : 속리산 주차장 - 법주사 - 세심정 - 용바위골 휴게소 - 냉천휴게소 - 문장대(1,033) - 문수봉 - 첨법대 - 신선대 - 입석대 -  비로봉(1,032m) - 석문 -  천황봉(1,058m) - 상고암 - 석문 -

   세심정 - 법주사 - 매표소 - 주차장 

 

산행거리 - 약 약 20km 정도

산행시간 - 주차장(11:00) - 법주사(11:30) - 문장대 12:50) 휴식 15분정도 - 천황봉(2시 50분) - (천황봉에서 휴식 약 15분) - 주차장( 4:10) 약 5시간 10분소요

 

산행코스는 아래 노란색 표시

ㅇ법주사-문장대 왕복산행코스(5시간 30분)
매표소-법주사-세심정휴게소-복천암-문장대-법주사 코스( 5시간 30분)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가족산행코스로도 적합하다.
매표소에서 법주사를 지나 세심정휴게소 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세심정휴게소에서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의 복천암, 문장대 가는 길로 들어선다.

복천암을 지나 문장대 까지 용바위골휴게소, 보현재휴게소 냉천골 휴게소가 있으며 문장대 아래에 정상휴게소가 있다. 세심정휴게소에서 문장대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닦여 있으며 그리 가파르지 않다. 냉천골휴게소에서 문장대까지 30여분거리가 다소 가파르다.


ㅇ법주사-문장대-신선대-경업대 코스(6시간)
매표소-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금강골 - 비로산장-세심정 -법주사-매표소

세심정에서 복천암을 거쳐 문장대를 오른후 문장대에서 동남능선의 신선대를 지나 경업대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선대 휴게소 앞 바위에서 뒤돌아 보면, 청법대와 암봉들이 시야에들어 온다.  경업대에서는 능선의 입석대, 비로봉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신선대를 조금지나 갈림길에서 경업대로 하산하는데 등산로가 상당히 가파르고 돌계단이 많다. 가족산행코스로는 다소 무리이다.


ㅇ법주사-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황석문-세심정-법주사 코스(7시간)
매표소-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황석문-세심정-법주사-매표소(7시간)

ㅇ주릉종주(묘봉-천황봉)코스(7시간)
  묘봉 -(2시간)- 관음봉 -(1시간)- 문장대 (1시간 40분, 신선대,비로봉)-
  천황봉 -(1시간 10분)- 삼거리 -(50분)- 법주사


ㅇ시어동-문장대-천황봉-법주사 코스(5시간)
  상주 화북면 시어동- 오송폭포- 문장대- 복천암-세심정-법주사 

 - 자료 - 한국의 산하

 정이품송 - 속리산 입구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찍었다. 지난폭설에 나무가지 꺽어 졌다는데

 비교해 봐야지 잘 모르겠다.

 법주사 경내  - 담넘어 스님이 사진을 찍고 있다. 다정히 둘이 앉아 대화하는 연인도 있고,...

 법주사 미소가 아름다운 불상

 법주사 당간지주

 팔상전

대웅보전

대웅보전이 정말 웅장한 모습이다.

속리산은 벚꽃이 늦게 피어서 오늘 도로옆에 그리고 곳곳에 벚꽃이 만발하였다.

법주사로 가는 냇가에 물이 정말 맑았다...그리고 냇가옆에 쌓아놓은 작은 탑들이 무수히 많았다.

속리산에 가는 사람들의 다소 불만이 있다면 가는 도로길이 너무 멀다는 것이다..가다가 지친다.

 저수지의 맑은 물 ..정말이지 너무나 맑은 물이다.

  뭔지 잘 모르겠지요....저수지 입구의 다리밑의 작은 물고기 들입니다. 투망으로 팍.....ㅋ??

 문장대에 오르니 여기 저기에 바위들이 멋있다.

 문장대 바위다...바위위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다...모자가 날라갈것 같다....아래에선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문장대에 오르기전 정상휴게소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휴게소에서 동동주와 부침개 등을 나누어 먹고 또 미리 베낭에 넣어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있다.

 혼자가면 사진찍기가 무척 힘들다...그래도 옆에 분에게 부착하여 한컷...

 어떻게 이렇게 바위들이 있을 수 있을까....

  산중턱에 바위봉우리가 ...무슨바위인지 모르겠다.

여기가 어디 쯤일까..아마다 입석대 쯤되냐 보다.

 여기저기에 바위들이 있다.

 

 

 

 

 

 

 

 

 

 드디어 천황봉이다...사람들이 법주사에서 문장대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나 보다

 천황봉까지 가는 사람이 몇명되지 않는다.

 천황봉에는 아무도 없아 사진한장 찍어달라고도 할 수 없어 베낭에 넣어온 삼각대를 펼 수 밖에 

 삼각대로 찍다보니 한두장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다행이 두어장 건졌다...

 천황봉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고 있자니  두사람이 올라온다. 연인인가보다...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온다...봄비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더니 혼자 왔냐고 한다...

 둘이오시지 혼자 왔냐고 해서  때로는 혼자가 좋다고 했더니 웃는다.

 상고암이 뭔가...궁금하여 잠깐 약 200M옆으로 한번 갔다가 왔다.

 알 수 없는 문이 두개 있다...이게 상고문인가...

 조금 더 갔더니 작은 암자가 있다...아무도 없고 신발만 몇컬레 있다...

 암자 옆에 있는 바위에 새겨 있다..

 비가 올것만 같다.날씨가 갑자기 흐리고 바람이 무섭게 분다..그래서 인지 사진도 급하게 찍었더니 조금 흔들렸다.

 석문이다. 문장대에서 천황봉으로 가는 곳에도 석문이 있었다...가면서 사진한장 찍지 했더니

 가는길이 다르다..여기 사진은 천황봉에서 법주사로 내려오다가 찍은 석문이다.

 석문에 늦게 올라온 두분이 천황봉까지 갈까 말까 고민중이다...

 비가 올것 같으니 내려가자고 했더니 내 뒤를 따라온다.

 세심정쯤 내려오니 비가 온다... 베낭에서 모자를 꺼내 쓰고서 비를 맞으면 내려왔다.

 비를 맞아 본 것도 좋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사진은 주차장 입구의 냇가에 핀 벚꽃이다.

 

 

 

 

  카 ~~ 나의 여인

  조각공원에서 나의 여인을 담아왔다...

  

  일요일 아침에 산악회에서 휴일 산행을 안성에 있는 쪽비산으로 한다고 한다.

쪽비산이 어디인지를 모르지만 아마도 백암쪽으로 가다보면 높은 산이 있는데 조비산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다..

휴일산행을 갈까 속리산으로 갈까 고민하다고

차를 38국도 장호원 그리고 감고IC로 향했다.

수안보 괴산IC에서 나와 괴산 19번도로를 타고 가다가 괴산 시내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데

 뒤에서 꽝하고 내 차를 받는다...

에이쿠 돈좀 벌었네 하고 차 문을 열고 나가니

운전자는 죄송하다고 한다..

심하게 받지 않은것 같아 차를 보니 차는 뒤범버가 조금 ....

그래도 이런것을 가지고 어쩔 수 없고 괜찮다고 하고서 명함이나 한장 주시오

했더니 왠걸 한창 요즘 선거운동을 하시는 군의원 후보시내...

선거운동하시냐고 피곤하셔서 그런가 보다고 조심하시면서 운동하시라고 하고 왔다..

속리산으로 가는길이 좀 좋지 않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까. 하다가 수안보 괴산으로 나와 보은까지 갔다.

약 2시간 20분 조금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또 차량 사고로 잠시 머물 거리고는 곧장 달렸다.

오는시간도 차량이 많아 조금 늦었다. 2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저녁을 먹고 잠시 쉬고 있으니 다리도 아프다...

잘 주무르고 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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