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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설화산 산행기

아름다운산행/나의 산행기

by 마루금(김두영) 2011. 10. 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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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1년 10월 27일

산행날씨 : 좋으나 가시조망이 좋지 않음

누구랑 :  늘 마루금 혼자서.

산행코스 : 외암마을(주차후 도로구간 걸어서) - 강당사 - 철마봉 - 광덕산 - 장군바위 - 장고개 - 망경삼거리 - 설화산 - 외암마을

산행거리 :  외암마을 - 강당골(3.0km) -외암리갈림길(1.3km)-광덕산(1.9km)-장군바위(1.2km) -망경산삼거리(1.8km)-설화산(5.7km)-외암마을 갈림길(0.25km) - 외암저수지(1.2km) - 외암민속마을 주차장(1.5km)

               총 거리 : 산행거리- 약 14km

                            도로 및 외암마을 이동거리 4km

                            

                            전체거리 18km

 

산행시간 : 3시간 5분 (도로이동구간 30분 및 외암마을 사진촬영 25분) -

 

                 총 소요시간 - 4시간 소요됨(말이안되지만 됩니다.)

 

산행코스 - 파랑색 코스

 

 

오늘은 오후에 시간이 있어 잠시 어디론가 가야할 거 같다.

책상앞에 놓인 지도는 광덕산등산지도일쎄

그래 광덕산이나 가자

 

일요일 소백산대회가 있어 이시점에서는 달리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번 소백산대회는 발목이 좋지 않아 상위권를 목표로 할 수 없어 그다지 부담이 없다. 그냥 참가에 의미를 두고 완주에 의미를 두자구나...

 

외암마을에 도착하니 1시 35분 화장실들려서 곧바로 강당골로 향한다.

오늘 산행코스가 광덕산으로 해서 망경산 그리고 설화산으로 올려고 하니 차량을 외암마을 주차장에 두어야 할 것 같다.

 

강당골까지 얼마 안되는 거리인줄 알았더니만 걸어서 가다보니 30분이 넘는다.

강당골 출렁다리에서 철마봉으로 가는 코스로 간다.

몇몇 등산객들을 앞질러서 순식간에 올라간다.

뒤을 돌아보니 보이지 않네...

 

철마봉...그리고 광덕산 정상이 보인다.

땀이  많이 나고 또 힘이 없다....

 

그동안 훈련하지 않았던 것이 효과가 난 것인가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에서 천천히 가다보니 누군가 나를 앞서간다..

이런..

 

광덕산 정상에는 왠 날파리가 그리도 많은가

곧장 장군바위 그리고 망경사 삼거리 도착...

 

다시 망경삼거리에 도착하니 고민일쎄 오늘 망경산까지 갈까 ...

하지만 저녁 일정이 있어 늦어서는 안되겠다.

내 걸음으로 30분정도면 갔다가 올 수 있겠지만 참자.

 

망경삼거리에서 망경산을 포기하고 설화산으로 간다.

설화산까지 내리막길을 조금 빨리 가볼려고 해도 낙엽이 미끄럽다.

조심 조심 하고서 달린다.

이후 긴나긴 능선길을 쭈욱 달려간다.

 

외암골로 가는 길은 여러 갈림길이 있다.

사람들을 갈등하게 만드네..

그래도 난 설화산을 향한다.

설화산의 봉우리가 장난이 아니네

그리 높지도 않은것이 (448m) 위엄하구나...

 

마지막 외암골로 가는 가는 갈림길에서 설화산 정상까지는 240m 하지만 그 경사도가 장난이 아닐쎄

급경사를 시원스럽게 올라가고 드디어 정상이다...

 

정상에서 다시 고민 오늘 더 산행을 할까

아니만 되돌아가서 외암골로 가야할까.

시간이 너무 없어 그냥 왔던 외암골로 향하여 빠르게 진행한다.

 

외암마을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날이 어두워서 사진이 별로다...

그래서 몇장 건지고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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