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더워 죽는줄 알았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 - 시간 : 2시간 (18:15 - 20:15:00) - 거리 : 2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0"/km - 속도 : 10km/h |
퇴근시간 안성천으로 나가서 달릴려고 준비하니
햇빛이 너무 뜨겁다...
먼저 해를 등지고 개산리 방향으로 가는데 땀이 나기 시작한다.
아니 더워서 인지 아니면 점심때 달려서인지 힘이 없고
헉헉 거린다.
스피드는 엄두도 못내고 그냥 달릴 수 있을 만큼만 달린다.
몸이 조금 풀리고 나니 저 앞에서 누군가 달려간다.
차림으로 보니 마라톤동호회원은 아닌거 같다.
제법 빨리 달리네
아니면 내가 늦은건가......
조금후 추월하고
난 개산리 사거리에서 턴하여 되돌아 온다..
햇빛을 보고서 달리니 늦은 오후인데도 힘들다...
차에서 물을 마시고 다시 경찰서 방향으로 돌아서 크게 한바퀴 돈다.
터미널앞에서 턴하여 다시 원위치...
계획은 두번 왕복인데 도저히 힘들어 못하겠다...
그래 오늘은 여기서 멈추자 하고서
1km 정도를 질주하려고 달려보는데 그거마저도 안된다...
결국 지쳐서 끝냈다....
오늘은 두탕이다보니 힘든가 보다...
낼은 비가온다네
약속도 있고 ...
훈련할 시간이 없다..
몸도 힘들짐만.....
달린거리 : 20k
달린시간 : 2시간
2012년 7월 11일 - 오늘도 헬스장으로 (0) | 2012.11.05 |
---|---|
2012년 7월 10일 - 점심시간 열라 달리자... (0) | 2012.11.05 |
2012년 7월 9일 - 헬스장 이용 (0) | 2012.11.05 |
2012년 7월 8일 - 곰배령 (0) | 2012.11.05 |
2012년 7월 6일 - 비 한번 시원하게 온다...헬스장에서 (0) | 2012.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