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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 - 장갑을 끼웠는데도 손이 시럽다...안성천에서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2. 11.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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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장갑을 끼웠는데도 손이 시럽다...안성천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코스
- 시간 : 2시간 5분 (18:00 - 20:05:00)
- 거리 : 24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12"/km
- 속도 : 11.52km/h

춥다....
겨울이 기다려지는가 아니면 겨울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건가...

이제 복장을 좀더 따뜻하게 입고 달려야 할듯하다.
이번주까지만 긴티셔츠을 입고 다음주부터는 바람막이를 입고 달려야 겠다.

오늘은 긴티셔츠에 버프로 머리띠 대용으로 하고 반바지에 장갑을 끼었다....
달리니까 그다지 추운줄은 모르겠다.

아직 몸 곳곳이 좋지 않지만 오늘은 그냥 맘 편안하게 천천히 달릴다고 생각하고
나서 본다.
쿠션화를 신고 달리니 편안하다
하지만 쭉쭉 발이 나가지는 않고

처음으로 스마트폰에서 런태스틱을 가동하고서 허리에 차고서 달려보았다.
그동안 달렸던 코스로 달려보니 거리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네
참 좋은세상이다.
그렇다고 불편하게 이렇게 하고 달리고 싶지는 않다.
처음 가는 길이나 거리를 모르는 길에서는 참 좋을 듯하다.
거리도 나오고 달리는 시간, 소모 칼로리도 나오니까...

헌데 두시간 동안 달려도 소모 칼로리가 1,700칼로리니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 1kg를 소모할려면 얼마나 달려야 한다는 건가....

첫번째로 개산리 사거리까지 달려간다.
처음은 천천히 달려가다가 조금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다시 되돌아 와서
안성천을 크게 돌아 달린다.
그리고 처음 계획했던 두번째는 포기하고서
경찰서 앞까지 전력질주를 해본다.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강한 스피드 훈련은 못하고 좀 빨리 달려 보았더니만
2.5km를 11분에 두번 달렸다....

쿨다운으로 200m 달려주고 다시 걸어서 와서 스트레칭 간단히 하고서 집으로....
체중은 그대로일쎄....

달린거리 : 24km
달린시간 : 2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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