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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일 - 아~~씨 춥다.. 안성천코스에서 ....(26km /3136.84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2. 11. 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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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제목의 괄호안에의 숫자는 앞부분은 월간 달린거리이고 뒷부분은 년간 달린거리임

 

* 제목 : 아~~씨 춥다.. 안성천코스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시간 : 2시간 10분 (18:00 - 20:10:00)
- 거리 : 26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일단 퇴근후 안성천으로 향하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바람막이를 입고 달려야 겠다.
반바지에 바람막이를 입고 머리엔 버프로 장갑끼고...
뭐 이정도면 된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날씨에 반바지 입고 달리면 좀 거시기 하겠지만
한겨울에도 반바지 입고 달리면 더 좋더라...

중마대회를 위해서는 오늘은 쉬거나 아니면 짧은 거리를 달려줘야 하는데
난 개의치 않고 그냥 장거리로 나간다...

안성천 긴코스를 왕복하기로 했다.
초반엔 5분페에스 정도인가 보다.
그리고 다시 조금 빠르게 달렸구

맨 마지막으로 좀 스피드를 내어 달리는데 역시 25km정도 달리고 나니 스피드가
잘 나지 않는다...
요즈음 물을 마시지 않고 훈련한다.
참 안좋은것은 골라서 하는거 같다.

30km정도까지는 무급수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제 금요일 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서울에서 보내고
일요일날 서울에서 대회장으로 가야겠다....
가족들은 서울에서 시장구경한단다...

이제 가을이 휘리릭 지나가는거 같다..,
아침 출근길에 은행나무잎이 마구 떨어지것을 보니 왠지 ...허전하고 뭐가
없어지는 거 같은 기분은 뭘꼬....

이 나뭇잎에 떨어지만 다시 반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달린거리 : 26km
달린시간 : 2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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