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늘 같은날 좀 쉬면 좋으련만...안성천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 - 시간 : 59분 15초 (18:00 - 18:59:15) - 거리 : 12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56"/km - 속도 : 12.15km/h |
오후가 되니 왠지 피로한거 같구
훈련하기가 싫어진다.
그래도 특별히 할 일도 없고 만남도 없고 하여
안성천으로 향하는데
스트레칭을 조금 해주고서 오늘은 천천히 달리다가 마지막에 좀 스피드를 내어 달려볼 참이다.
개산리 방향 징검다리까지 다녀와서 경찰서 방향까지 달린다.
빨리 달리지 않고 그냥 워밍업으로 천천히 달린다.
다시 되돌아 올때 조금 스피드를 내어 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한번 더 달려보자
이제 목표를 10분 30초를 잡고 마지막 랩으로 9분대에 달려볼려고 한다.
오랜만에 먀님을 만나서 건강상태를 물어보니 춘천에서도 풀코스 달리기가 어렵지 않냐
생각이 든다.
빨리 정상으로 회복되어야 할텐데
달리고 싶은 맘을 잘 알고있기에 안타깝다...
세번째로 2.5km를 빨리 달려보는데 잘 안되네
하긴 어제 스피드 훈련하고 오늘도 같이 될 수는 없겠지
10분 24초다.
다시 잠시 숨고르기 하고서 마지막으로 9분에 달려볼려고 빨리 달리는데
이런 300m 정도 달리다 보니 두 발이 멈춰버린다.
에구...
200m 정도 천천히 달리면서 그냥 포기 할까 생각하다고
되돌아서 다시 경찰서 앞으로 갔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여 달리는데 역시나 잘 안되는구나
10분 30초가 넘었다...
뭐야...
이제 조금 쉬었다가 춘천에 가야겠다.
아마도 쉬는게 좋겠지
달린거리 : 12km
3.5km - 20:31
2.5km - 12:27
2.5km - 10:24
1.0km - 06:00
2.5km - 10:33
달린시간 : 59분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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