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몸도 무겁고 다리도 무겁고...생태공원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생태공원 비봉산 아랫길 - 시간 : 1시간 2분 33초 (18:00 - 19:02:33) - 거리 : 13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49"/km - 속도 : 12.47km/h |
뭐야...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거여
몇일 먹고싶은거 막 먹고 말았더니만 그런가 보다.
뭐 먹는것도 삶에 즐거움인데 먹고살아야지
저녁 약속이 많다보니 자꾸 외식해서 그런가보다.
점심때도 식당에서 먹고
식당밥은 너무 칼로리가 많아
몇일 스쿼터를 조금씩 했더니만 그것도 운동이라고 두 다리도 무겁다.
맘은 쭉쭉 달리고 싶은데 몸은 무겁게만 느껴진다.
해는 일찍도 숨어버린다.
뭐가 그렇게 급한일이 있다고 그렇게 빨리 숨어버리는지
앞으로도 한동정도는 매일 일찍 숨어버린다고 하니
빨리 와라....동지날이여
퇴근할때 바깥공기가 차가우면 달리기 싫어진다.
헬스장은 더 달리기 싫고........
버프와 장갑을 끼고서 윗도리는 긴팔 티셔츠 하나 입었더니만
처음 달릴땐 춥다.
한바퀴 돌고나니 그다지 추운줄은 모르고 나중에 보니 이마에서 땀이 나서
버프가 다 젖고 뚝뚝 떨어진다.
첫 한바퀴는 천천히 워밍업으로 달려주고
두번째부터 속도를 내어 보는데 쉽지가 않다.
일요일 하프코스 대호가 있어 오늘 훈련은 세바퀴로 마칠려고 한다.
마지막 한바퀴를 전려질주 하는데..
ㅎㅎㅎ 뭐야 죽어라 달렸는데도 기록은 영 아니올시다.
다시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너무 생각없이 살다보면 금방 뚱땡이 된다...
잠이 항상 부족해서 인지 몸이 많이 피로하다
금요일 저녁에는 일찍좀 자야겠다.
그리고 토요일은 마눌님 영화보러 가자는데 좋은 영화가 있냐 모르겠네
한번 찾아서 예약해 두어야겠다
일요일은 원주 치악하프코스 달리기 마치고 몸상태가 좋으면 치악산 비로봉 한번 올라갔다가 와야겠다
아 ~~ 나도 산에 가고 싶다.
빨리 마라톤시즌을 마쳐야 하는데 12얼 15일까지다....
달린거리 : 13km
달린시간 : 4.2km - 21:09
4.2km - 20:07
4.2km - 19:17
0.4km -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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