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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4일 - 퇴근시간 짧게 달린다...생태공원에서. (117.59km /3238.44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2. 11. 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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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퇴근시간 짧게 달린다...-생태공원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생태공원 비봉산 아랫길
- 시간 : 38분 18초 (18:00 - 18:38:18)
- 거리 : 8.4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34"/km
- 속도 : 13.16km/h

일요일 상주 대회의 마지막 훈련이 되겠다.
오늘은 아버님 기일이라서 수원에서 가야 한다.
7시 30분에 출발하기로 하고서
퇴근후에 이번엔 생태공원코스로 갔다.
안성천코스는 평지라고 한다면 생태공원코스는 비봉산 아랫길이 약간의 언덕이 있어
훈련효과는 더 좋다.

통일사 앞에 주차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물론 타이즈는 퇴근할때 미리 갈아입고 나온다.
날씨가 추워지니 옷차림도 복잡해진다.

긴 타이즈에 그리고 긴티셔츠 바람막이 버프 장갑 ...
헌데 오늘 타이즈가 문제다
오래전에 싸게 구입했던게 버리기는 아까워서 두고 있다가 오늘 입고 달리는데
속옷을 가져오지 않아서 그냥 입고 달렸더니만 재봉선에 쓸린다...
오늘 조금만 달릴것니까 뭐 괜찮겠지 하고 달리는데....

오늘 목표는 4.2km코스 3랩만 하기로 한다.
그러면 얼추 시간도 맞고....
첫번째는 천천히 달리다고 후반부에 조금 빨리 달려본다.
그리고 두번째는 조금 빨리 마지막은 전력질주 해 볼려고 했다.
두번째 돌고 나니 쓸림이 심하다...
결국 2랩만 하고 훈련을 마쳤다.

2랩에서 시간을 보니 18분 32초
코스에 비해서 빨리달린거다.
그러면 마지막 3랩에서는 17분대에는 달릴 수 있었는데 아쉽다...

이번 일요일 대회 훈련은 여기서 마치고 겨울철 꾸준히 달려보자 .
요즘 들어 발다닥 근막염 증상이 나타난다.
조심하고 훈련을 줄려서 더 큰 부상이 안되도록 해야겠다....

아싸....



달린거리 : 4.2km - 19분 46초
4.2km - 18분 32초

달린시간 : 38분 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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