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모임에도 가지 않고 안성천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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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몸이 많이 피곤하고 퇴근할때쯤엔 바람도 불고 추워서
훈련하기 싫어진다.
그냥 집으로 들어가니
울 이쁜 마눌님 나를 시험에 들게 하네
갑자기 낙지찜이 먹고 싶다네
그래 그럼 옷입어 나가서 먹고 오게 하고서
둘이서 낙지찜을 먹었더니 먹을땐 좋았는데 먹고나니 후회스럽구나...
체중이 늘어나겠지
오늘은 평택에서 교육이 있었고 교육마치고 모임이 있었다.
허나 오늘 달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모임에 안간다 말하고서
홀로 안성천으로 향한다.
차량에 정체된건가 도착하니 평소와 같은 시간이네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반바지에 티셔츠 하나를 입고 달린다.
옷을 갈아입을쯤에 여성회원 한분이 달려가는데 보이지가 않네
워임업치고는 조금 빠르게 달려갔더니 끝나는 부분에서 만났다.
난 왕복훈련한다고 하고서 다시 되돌아서 달려본다.
3km구간을 한번 달려본다.
휴 ~~~ 달리다 멈추고 싶지만 끝까지 달렸다.
12분 30초
그럼 4분 10초 페이스네
4분페이스는 언제나 달릴 수 있을까...
조금 더 스피드 훈련을 해서 3분 50초페이스까지 올 상반기에는 올려봐야겠다.
한번 3km를 달리고 나니 힘드네
오른쪽 엉덩이 근육이 뭉친다.
다시 한번더 스피드주를 할려고 했지만 무리 같에서 천천히 달리다 조금씩
스피드를 내어 보기도 하고
이제 마지막 3km를 되돌아 오면서 짧은 질주 약 200-300m질주를 전력을 다해
달려보았다.
후 ~ 힘들구나...
2-300m를 달리고 100m정도를 천천히 걷거나 달리고를 반복하니 목이 탄다..
목이 잠기면서 기침이 나오는데 이런...
죽겠네...
잠시 걷기만 하다고 마지막 두번 더 질주를 하고서 알미산 공원일대를 돌면서 쿨링다운을 해 주었다.
금요일 토요일 쉬고서 일요일엔 서해안고속도록를 질주해야겠다....
훈련거리 : 13km
훈련시간 : 1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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