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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6일 - 저녁화달 스피드 훈련시키기.. ... (188km / 1,141.9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3. 7.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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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저녁화달 스피드 훈련시키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시간 : 1시간 (18:20 - 19:20:00)
- 거리 : 12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퇴근할쯤 되니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도 봄이라서인지 바람은 차갑지 않다.

일단 알미산공원에 주차하고 달리기 복장으로 갈아입고
잠시 스트레칭을 하고서 출발할려고 하니
회사에서부터 달려나오는 여성회원님이 있어 함게 동반주를 시작한다.

몸의 피로가 많고 또 점심때 달려서인지 첫 달리기가 잘 안된다.
둘이서 달리다 보니 오히러 내가 더 힘들다.
그래도 다행히 조금 달리다보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약 5분페이스 정도로 달렸다.
현수교차로밑에까지 갔다가 기철상사앞에서 회원님은 비봉산아래길로해서
회사로 간다하고 난 혼자서 경찰서 앞까지 빠르게 달려본다.
바람이 앞에서 심하게 불고 또 스피드는 그다지 나지 않는다.
그래도 힘껏 달리고나니 기분이 좋다.

경찰서앞에서 잠시 쉬고있을때 오늘 아침에 10km달렸다고 하는 클럽신입회원님이
오셔서 함께 또 동반주를 한다 .
난 조금 힘든지 오히러 동반주하니 편안하다.
3km정도를 천천히 달리고 후반에 더 빨리 달릴려고 했는데
함께 달리는 분이 스피드를 낸다.
대략 보니 5분 페이스에서 40분 50초 페이스까지 달리고 있다.
되돌아 오면서 내가 조금 속도를 내어 본다.
4분 40초까지 달리더니만 나머지 1km를 남기고 힘껏 달려서 4분 30초페이스 한번
달려볼려고 했지만 힘든지 후반에 스피드가 떨어져 버린다.

하긴 처음부터 훈련이 잘 될 수야 없지 않는가.
차근차근 천천히 쌓아 올려야지....

마치고 나니 먀님이 혼자 달려와서 혼자 질주를하고
우린 잠시 쿨링다운으로 걷고 달리고를 했다.

오늘은 스피드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회원님들 동반주 해준게
좋다.

바쁜일정이다.
이번주 일요일 예산대회에서 하프코스를 참가하는데
30분이내에는 들어와야 할텐데
몸이 풀릴지 스피드가 살아날지 걱정이다.

수요일 목요일까지 스피드 훈련을 해보서 그날의 몸상태에 따라 달려볼것이다.



훈련거리 : 12km
훈련시간 :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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