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6일 - 오랜만에 밀에서 ... (176km / 1,129.9km)|

* 제목 : 오랜만에 밀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00 - 13:00: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0"/km - 속도 : 10km/h

 

 

 

점심시간 짬을 내어 달려본다.
어제 하루 쉬었지만 아직도 근육피로는 있다.
그래도 오늘부터는 조금씩 달려줄려고 한다.
당분간은 장거리 보다는 짧게 달리면서 발목상태를 보고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귀찮지만 얼음찜도 꼭 해주고....

아침에 근력운동한답시고 살짝 했다.
근육통이 있는 상태에서 효과도 없지만 스트레칭하고 복근 옆구리 등등 해주고나니
살아나는 느낌이다 .

점심은 안먹어도 배부르다.
떡이 있어서 오전내내 조금씩 먹었더니만 배부르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밀에 올랐지만
처음 6km/h로 달리는데 이게 달리는건지 걷는건지 잘 안된다.
몸 자체가 달리기자세가 안되었다.

5분정도 달리고 다시 스트레칭을 하고서 차츰 속도를 올려보니 그래도
달려진다.
조금 욕심내어서 짧은 인터버식으로 15.2km/h로 올려서 30초에서 50초 정도 반복해서 달려 본다.

그리고 오늘은 힘들게 달리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속도만 높여주면서 달렸다.
즉 쉬는 시간을 오래둔거다...

그렇게 가볍게 마치고 오늘 저녁운동을 해 볼 참이다.
발은 조금 불편하지만 잛은 시간이라서인지 그다지 모르겠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