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포기하던중 회원님들 만나 겨우 달렸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 마둔저수지 - 시간 : 2시간 30분 (18:15 - 20:45:00) - 거리 : 23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31"/km - 속도 : 9.2km/ |
어제 32km달리고 오늘도 달리고자 하나
발바닥 물집이 따끔거리고 허벅지 근육이며 온몸의 피로가 많다.
그냥 쉬고 싶은 심정이지만 그래도 달려야 하기에
준비를 하고 달리는 스쿼트를 깊게해서인지 허벅지 근육피로가 넘 심해서 발이 잘 나가지 않는다.
안성천코스를 일단 천천히 달리고 오늘의 북절골- 마둔저수지- 개산리-능천사 -개산리 -알미산 공원 - 공단사거리왕보하여 32km를 달릴려고 한다.
하지만 오늘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다.
그냥 좀 쉬면 좋을 듯 하다.
북절골까지 그리고 개산사거리까지 5분페이스로 달렸다.
힘들지만 그리고 발바닥이 따끔거리지만 그래도 달렸다.
헌데 나의 한계가가 다가온다.
개산사거리에서 앞으로 그냥가면 오늘 목표는 포기하는 것이고
왼쪽으로 능천사까지 다녀오면 목표달성을 하는 것인데..
잠시 버스 정류소에서 발바닥을 점검하고 신발끈을 고치고서 일어선다.
결국 포기하고서 곧장 안성천으로 가기로 했다.
속도가 조금 늦어진다.
그래도 오늘은 짧은 거리니 빨리라도 달리자고 속도를 높여 본다.
기철상사 앞으로 지날려고 하니 앞에서 클럽 회원님들 3분이서 달려온다.
오늘 이대로 마치면 너무 허무하기에 회원님들과 함께 다시 개산사거리까지
다녀 올려고 합류했다.
회원님들의 달리는 속도가 6분페이스 또는 6분페이스가 조금 넘는 듯하다.
천천히 함께 달리니 달릴만 하다.
그렇게 개산사거리까지 다녀오고 마지막 알미산에서 헤어져 각자 집으로...
일단 어제보다는 몸이 덜 피로한데
금요일도 달려주고 토요일엔 비가 온다니 푹 쉬고 일요일 정모 달리기를 또 한번
해야겠다...
달린거리 : 23km
달린시간 :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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