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3월 마지막날 일요정모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마둔지-능천사 - 시간 : 2시간 45분 (06:00 - 08:45:00) - 거리 : 3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30"/km - 속도 : 10.91km/h |
맘은 장거리주를 할려고 했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못했다.
토요일 울트라준비를 위해 5-60km를 달려줄려고 했다.
하지만 맘이 편하지 않으니 몸도 피로한가보다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서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 클럽 정모달리기가 있기에 미리 나와서 혼자 장거리주를 하다가 끝날시간에 맞쳐 끝내줄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을 맞쳐놓고도 다시 자고 또 자고...
거의 5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서 나선다.
스트레칭을 하고나니 6시다
6시에 출발하여 안성천코스를 달리는데 몸이 묵직하다.
그래도 장거리주이기에 개의치 않고서 달린다.
주로는 밤새 내린비로 촉촉히 젖어 있고 군데 군데 물이 고여있다.
하지만 달리는데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개산리까지 조깅으로 달려주었다.
그리고 이제 몸이 조금 풀린다.
개산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운동장 방향으로 하여 마둔저수지로 달렸다.
마둔저수에서 다시 개산사거리로 왔다.
이쯤되면 클럽회원님들 중에 일찍 나오는 회원님이 있을까 하고 멀리 바라보지만
아무도 없다.
지체하지 않고 곧장 능천사 방향으로 달린다.
스피드를 조금더 올려본다.
얼마쯤 갔을까..?
능천사 아래쯤에 도착하니 독립군한분이 내려온다.
손으로 인사를 나누고서 조금 더 달리다가 황영조씨 집이 있다는 인처동에 도착하니
너구리회장님과 두분에 내려온다.
약 500m의 능천사 오르막길을 거침없이 올라가서 시원한 약수물을 한모금 마시고서
곧장 내려온다...
약 1-2km정도 앞서가는 농심팀을 따라 잡을려고 힘껏 달리는데
희망양로원쯤에 가니 클럽회원님들이 달려온다.
한분만 능천사까지 간다하고 푸하하 형이랑 모두 되돌아간다고 한다.
잠시 망설였다.
능천사까지 다시 동반주해서 다녀올까...
결국 편한길로 택한다.
나두 덩달아 되돌아가는 팀과 합류해서 달린다.
속도가 늦다...
잠시후 푸하하 일행을 떨쳐버리고 먀누님과 둘이서 달린다.
조금 더 가다보니 클럽 고문님이 오셔서 셋이서 달린다.
그리고 개산사거리에 도착하니 먀님은 요즘 컨디션에 좋지 않아서 인지
고관절이 좋지 않다고 하여 고문님과 둘이서 달린다.
약 3km를 힘껏 달려주었다.
그리고 기철상사에서 도착하니 어제 언덕훈련을 하여서인지 조금 힘들다고
속도를 줄이자고 한다.
나두 뭐 특히 속도를 올릴 필요는 없기에 둘이서 스피드를 맞쳐서 알미산
공원까지 오늘 훈련을 마쳤다.
정모달리기가 끝나고 클럽회원님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달린거리 : 30km
달린시간 : 2시간 45분
2013년 4월 3일 - 젠장 물집이...배티성지 왕복하기... (43km / 996.9km) (0) | 2013.07.18 |
---|---|
2013년 4월 1일 - 4월의 첫날 점심시간에 헬스장에서 (11km / 964.9km) (0) | 2013.07.18 |
2013년 3월 28일 - 춥고 무섭구나....배티성지 왕복 ....(328.7km / 923.9km)| (0) | 2013.07.18 |
2013년 3월 28일 - 점심시간에 밀에서 잠깐....(296.7km / 891.9km) (0) | 2013.07.18 |
2013년 3월 26일 - 이러다가 죽는거아닌가...알미산에서 배티성지왕복 ....(285.7km / 881.9km)| (0) | 201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