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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3일 - 비가 그치고..비봉산 달리기 ..(245.195km /2,036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3. 10. 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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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가 그치고..비봉산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
- 시간 : 1시간 25분 (18:20 - 19:45:00)
- 거리 : 12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05"/km
- 속도 : 8.47km/h

 

 

 

퇴근할때가 되니 또 비가 내렸다.
에이구...
오늘도 그냥 쉬어야 하나...
다행히 비는 그쳤다.
하지만 산길을 달릴 수 있을까.
험한 산이 아니기에 시민들 산책로이기에 아마도 숲길 달리기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듯 싶다.
고민 고민하다가 일단 비봉산 아래에 주차를 한다.
오늘은 비가와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보이지 않네 그래도 꾸준히 산책하시는 분들은
올라갔을 것 같다.

옷을 갈아입고 뭉친근육 잠깐 펴주고서 달려간다.
아침 달리기에 일요일 풀코스 달리고 아직 회복이 안된 상태라서 좀 힘들다
그리고 산길도 비에 젖어서 빨리 달리기가 어렵다.
그래 오늘은 천천히 달려서 산길에 적응하자...

몸의 피로가 있어 빠르지 않다.
팔각정오르는덷 1-2분 늦다.
조용한 숲길에 그리고 짙은 안개에 간혹 산길을 산책하시는 분들이 한두명 있고는
참으로 조용하다.
조용한 숲길에 가뿐숨 내어가면서 달리는 넘이 나다....

오늘은 오르막길은 한번도 뛰어서 오르지 못하고 중간에 걷는다.
일단 이렇게 늦게라도 반환점 찍고 되돌아온다.
하 ~~ 시간이 많이 걸리는구나
앞으로도 거리도 더 늘려야 하고
거리가 적응되면 스피드를 더 내어서 달려야 하고
첩첩산중이로구나...
남은 기간 몸의 피로와 그리고 훈련을 잘 맞쳐서 최고의 몸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
자칫 무리하다가는 부상이 올 수도 있으니 참을 땐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
오늘은 한번 왕복으로 산길달리기는 마친다.
1시간 5분이 소요되었다.

차에서 물을꺼내어 마시고서 다시 생태공원 4km코스를 한바퀴 도는데
중간에 멈춰서 쉬어가고 했네.....

훈련거리 : 12km
비봉산숲길코스 8km - 1시간 5분
생태공원코스 4km - 20분
훈련시간 : 1시간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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