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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4일 - 점심시간 조깅 그리고 저녁훈련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3.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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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점심시간 조깅 그리고 저녁훈련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35분 4초 (12:50 - 14:25:04)
- 거리 : 18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17"/km
- 속도 : 11.36km/h

 

이틀 쉬고 오늘부터 다시 훈련하고자 점심시간 가볍게 몸을 풀어준다.
식사를 간단하게 한다고 했지만 역시나 밥먹고 달리기는 버겁다.
10분동안 그동안 하체근력운동을 아주 가볍게 했다.
스쿼트를 강하게 하면 다시 엉덩이 근육이 아플까봐서 중량도 가볍게 하고
3세트씩만 가볍게 했다.

밀에 올라보는데 힘겹네
뭐 그냥 몸이나 풀자는 식으로 천천히 달리다 잠시 쉬고 또 달리고 했다.
일단 13까지 스피드를 올려보고서 간단하게 조깅을 했다 .

저녁시간 스피드 훈련은 힘들것 같고 스피드 훈련은 내일 저녁으로 계획하고
오늘은 조금 낮은 가속주를 해봐야겠다.

꽃샘추위라서 저녁운동이 힘들지 모르겠다.
그래도 해야지....

저녁훈련 ....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춥다.
날씨 같아서는 집에가서 쉬고 싶지만
오늘 목표를 해야하기에 안성천으로 나간다.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바람막이를 입고 달리는데
바람이 차갑다.
먼저 현수교로 워밍업으로 천천히 달려가서
오늘은 가속주를 해보자구나
첫 3km 구간을 천천히 달렸다.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힘들다.
그리고 풀코스 달리고 스피드가 살아나지 않아서 그런지 속도가 늦다.
경찰서 앞에서 쉬지 않고 곧장 달려서 다시 3km 구간을 달린다.
조금 빠르게 달려본다.
계획은 4개를 할려고 두번째라서 전력질주는 하지 않고 편안하게 조금 빠르게 달렸다.
다시 세번째는 조금 힘을 내어 달려서 시계를 보니 13분 조금 넘었다.
만족하지 못한 스피드지만 오늘은 그냥 만족한다.
마지막 한번 질주 해 볼려고 했으나 아니다 싶다.

오늘 조금 스피드를 살려주자는 생각으로 짧은 질주를 해 나갔다.
200m달리고 100m조깅하고 300m달리고 100m조깅 하고 다시 500m달리고 100조깅하는 방식으로 2.5km를 12분에 마쳤다.
오랜만에 스피드하게 달렸더니 옆구리 살이 놀란다.

오늘은 여기까지 훈련하고 내일 다시 인터벌을 하자구나.


조깅거리 : 6km
조깅시간 : 40분

0.5km - 워밍업 02:30
3km - 14:47
3km - 13:45
3km - 13:12
2.5km - 12:00

훈련시간 : 12km
훈련거리 : 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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