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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5일 - 내 맘 같지 않네 안성천에서 3km구간 달리기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3.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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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내 맘 같지 않네 안성천에서 3km구간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시간 : 56분 32초 (18:15 - 19:11:32)
- 거리 : 12km
- 종류 : 스피드
- 페이스 : 4'43"/km
- 속도 : 12.74km/h

 

어제 근력운동을 가볍게 한다고 했는데도 허벅지 근육에 피로가 많네
안하는 것만 못하느니....

점심을 가볍게 먹을려고 했더니만 직원들이 옷닭을 해서 조금먹고 오후에는
간식을 또 사와서 먹고 ....
이런..

먹는것을 줄여야 하는데 빵종류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먹게 되었다.
조금 후회스럽지만 그렇다고 많이 먹지는 않았으니까.

퇴근시간쯤 되니 몸이 조금 피로하다
집에가서 쉬고 싶지만 오늘 훈련을 해야지

안성천으로 나가서 워밍업으로 기철상사에서 경찰서 앞까지 2.5km 를
천천히 달려주었다.
허벅지 근육통과 피로가 있어서 발이 잘 안나가더니만 경찰서 앞정도 가니
몸이 조금 풀린다.

오늘은 3km 구간 인터벌식으로 달려줄려고 한다.
5개 하면 좋겠지만 넘 피로가 쌓을 듯 싶어 3개만 하자.

첫번째 달리는데 속도가 나지 않는다.
아마도 일요일 연풀달리고 아직 회복이 덜 된거겠지 그리고 스쿼트한게 허벅지근육피로가 겹쳐서 그러겠지
그래도 밀어붙여 보지만 안된다.
잠시 숨고르기하고서 다시 출발.
이번에 조금 속도를 더 내어본다.
겨우 12분대에 들어왔다.
마지막 세번째 달려보았지만 12분 30초
목표한 12분보다 30초 더 걸린다.
생각같지 안된다.
그래도 어쩌겠냐 갑작스럽게 스피드가 껑충 올라가지는 않겠지
이제 토요일이나 일요일 지속주한번 하고
화요일쯤에 마지막 스피드 훈련을 계획한다.

오늘은 클럽신입회원님이 혼자 훈련하러 나와서 쿨링다운 마치고서 잠시 얘기를 나누웠다.
조금 아쉽다. 내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함께 훈련해 주면 좋은데
나도 훈련하기 바쁘니 함게 하지 못하고 있으니.
클럽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훈련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에게 많은 훈련노하우나 조언을 해주면 신입회원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는데
짧은시간이나마 스피드 향상과 부상예방을 위한 훈련강도 조절에 대해 얘기해주고
집으로 왔다.



2.5km - 14:30
3.0km - 13:47
3.0km - 12:45
3.0km - 12:30
0.5km - 03:00


훈련거리 : 12km
훈련시간 : 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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