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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4일 - 현재도 미래의 과거일뿐이다...점심시간 밀주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6. 3. 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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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현재도 미래의 과거일뿐이다...점심시간 밀주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55분 (12:30 - 13:25: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30"/km
- 속도 : 10.91km/h


현재도 미래의 과거일텐데,
사람들은 참 어리석게도
과거에 집착하고
후회하는 습관이 남아있다.

그저 지금만
지금을 즐기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동아대회가 끝이났다.
즐거웠다.
후회없다.
그러기에 지금은 좋다.

지금 또 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산다.
일과 가정 그리고 달리기도.....

오늘은 목이 조금 이상하다.
편도염이 생길 징조이다.
어제 밖에서 훈련하지도 않았는데
아마도 피로 탓인듯하다.

점심시간 배가 고프다
점심을 먹고 할까 하다가
점심먹고는 달리기 힘들어
한시간 마치고 먹자구나

점심은 정상적인 식사는 아니고 닭가슴살 등으로 대충 떼운다.
또 중간에 간식도 먹고 그러는게 나의 식사법이다.

오늘은 신발을 하나 구입했다.
알트라 브랜드인데.....

산악용은 지난번에 구입했고
이번에 일반 달리기용인데
발 앞꿈치가 넓다는게 특징이고 또 뒷굽이 없는 제로드립이라서
좋을지 나쁠지 모르겠다.
일단 신고 달려보는데
조금 무겁구나 대략 저울에 올려놓아보니 한쪽이 300g이네...
300g은 스피드용으로는 무겁다고 생각한다.

경기할때는 지금 있는 경기화를 하고 울트라나 아니면 훈련용으로 좋을 듯 하다.
달리는데 제법 쉽게 달려진다.
앞으로 구르는 구조로서 장거리 달리기에 좋을 듯 하다.
문제는 종아리 근육이 단련되어야 한다는것이다.

울트라용은 호카신발을 한번 더 테스트 해봐야겠다.
올해는 신발을 바꾸어야 하는 시기인듯하네..
산악용과 울트라용 훈련용 경기용 등등
산악용도 거친 산악용과 트레일런용 단거리 훈련용 등등
신발가게를 해도 되겠다.

일반적으로 마라톤만 한다면 경기용과 훈련용쿠션화만 있어도 될 듯한데
난 마라톤과 울트라 산악트레일런등등을 하니 여러개의 신발이 필요하다.
특히 산악용은 산길에 따라 달라야 한다.

오늘도 스피드 훈련을 못하겠다.
그냥 조깅모드로 달리다가 천천히 속도을 올려본다.
그리고 후반에 속도를 더 올려서 달렸다.


조깅거리 : 10km
조깅시간 :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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