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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6일 - 신발테스트주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8. 6.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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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신발테스트주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48분 (12:10 - 12:58:00)
- 거리 : 8.5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39"/km
- 속도 : 10.62km/h


대회는 다가오는데 신발이 맘에 안든다.
어제까지 알트라 론픽하고 머렐 어질리티차지를 테스트 해 보았다.
알트라는 좋지만 발이 밀리는 현상이 나고 해서 머렐로 결정하고 그동안 수차 훈련했는데 왠지 발이 편안하지 못하다.
어딘가 모르게 한가지 부족함이 있다
장거리라서 깔창을 넣어보지만 역시 발이 오르막길에 뒷축이 자꾸 움직인다.
발을 꽉 감싸주지 못하는 듯한 느낌....
두 신발 모두 참 좋은 신발들인데 나에게는 왠지 모르게 한가지 부족함이 있어

오늘은 최종적으로 살로몬을 신을까 아니면 라스포르티바를 신을까 고민을 해 본다.
일단 라스포르티바를 신어본다.
거제지맥 스페살 쿠폰으로 198,000원을 50% 할인 받아 구매한 것이다.
물론 지금 달리는 곳은 산길이 아니고 밀이지만
나름 잘 맞는다.
장거리주라서 뒷축에 작은 깔창 하나는 넣고 달리는데 문제 없다.
다만, 통풍이 잘 될지 모르겠다.
더운날 통풍이 잘 안되면 땀이 나고 또 물집이 잡히는 것이기에 조금 걱정이 된다.
아직 신고서 장거리주를 해 보지않아서 그렇다.

대회날은 새 신발 새 옷을 신거나 입지 말라고 했는데
일단 준비를 잘 하고 가면 물집이 안 잡힐 것으로 생각하고 최종적으로
이번 대회는 라스포르티바로 걱정한다.

문제없으면 다음 거제지맥까지 신고 달려야 겠다.
문제가 있다면 지금 해외에서 오고 있는 살로몬 센스라이드를 신고 달려야겠다.

밀에서 달리는데 신발이 트레일러닝화라서 인지 발이 무겁다.
그리도 오늘 천둥번개로 비가 많이온다고 하더니 아침에 조금 내리고서는 흐린날씨
헌데 헬스장에서 달려보는데 엄청 덥다.
땀이 엄청 많이 나네....

조깅거리 : 8.5km
조깅시간 :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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