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5-오늘도 점심밀주 그리고 안성천길

클럽 용규형님이랑...

* 제목 : 오늘도 점심밀주 그리고 안성천길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길 - 시간 : 2시간 55분 (18:25 - 21:20:00) - 거리 : 28.4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10"/km - 속도 : 9.74km/h

어제 저녁은 쉬었더니만
몸이 조금 좋아진다.

오늘은 두탕을 달려볼려고 한다.

일단 점심시간 가볍게 밀에서 조깅을 마치고
퇴근하여 안성천길로 향한다.

근데 시계를 보니 배터리가 없네..
가능할까 싶은데
역시나 5km지나고서는 배터리가 방전되어 아무것도 안보인다.

사실은 배터리 충전기가 고장인 났다.
얼마전부터 배터리 충전이 잘 안되어 밤새 충전해도 60%정도 밖에 안되어
사무실에 있는 배터리를 집으로 가져 올려고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배터리 충전기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사무실을 아무리 뒤져도 없고
옷이며. 차량이면 또 집에 책상 서랍까지...
미치겠다.

결국 이렇게 배터리가 방전상태로 달려야 했다.

오늘은 안성천에서 개땜에 조금은 짜증...
그래도 주인이 잡아서 다행이지만
달리는 사람은 멈춰야 하는데....


거리는 정확하지 않지만 늘 달리던 코스인만큼 그냥 그렇게 달리고
저녁 훈련을 마쳤다.


훈련거리 : 28.4km
훈련시간 : 2시간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