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강원도 대관령 - 선자령 산행
일시 : 2006년 9월 10일
누구와 ; 안성 한마음 산악회원 40명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정상까지 1시간 40분 - 식사 - 하산 1시간 30분 총 약 4시간(식사시간 포함)
산행후기 :
평소와 같이 아침 7시에 순조롭게 출발하여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대관령까지 곧장 갔다...
오늘은 대관령 선자령 산행을 마치고 봉평의 이효석 문화제의 메밀꽃을 구경가기 위해 산행 시간을
늦추지 않고 빨리해야만 했다.
어제 저녁 일기예보에는 오늘 아침 대관령의 날씨가 올들어 제일 추운 6도로 내려 간다고 했다.
물론 한겨울보다는 좋은 날씨지만 회원님들께서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추워하실까 걱정이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북부쪽으로 가지 않고 양떼목장 입구에 내려 주어서 산행준비를 하고 먼저 앞장서서 오른쪽 선자령으로 향하였다....
선자령은 몇년전에 다녀왔던 곳이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한번 왔다 가서인지 반갑다...
오른쪽으로 가니 선자령 등산 안내도가 있다. 회원님들도 힘차게 발을 내 딛는다.
오늘 산악회에 처음오신분들이 많았다.
그래도 모두들 다른 산악회에서 산을 많이 다니셨던 분들이라서 인지 산행 속도가 빨랐다..
앞에서 후미를 생각해 가며 천천히 산행속도를 늦추고 선자령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였다...
선자령 입구에서 올라가는길에.........
선자령으로 향하는 이정표.....
조금 오르니 능선이 보이고 푸른 가을하늘이 나를 반긴다...
대관령 기상대....
선자령 등산안내도...
선자령의 능선에는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그 풍치를 더 한다..
선자령은 백두대간 길이다....
가을의 억새 지금 제일 보기 좋을 때다.
사실 가을 억새산행을 보통 11월에 간다. 하지만 진정으로 멋진 억새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 보러
가야 한다...
초막골 하산길...
처음 선자령에서 자장 짧은코스로 초막골을 택하였는데
선자령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초막골 진입을 할려고 했더니
출입금지 표지가 있다..
조금 당황했지만 다행히 다른 길을 보고서 당황해 했었다.
초막골 길은 오른편이 있어서 쉽게 내려왔다.
초막골 길은 조금 경사기 있다.
그리고 계곡이라서 바위와 돌이 많이 있어 겨울 산행시에는 주의 해야 할 것 같다..
강원 삼척 두타산 - 박달재 - 청옥산 - 연칠성령 - 고적대 종주산행기 1 (0) | 2006.10.04 |
---|---|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가을 억새산의 명산 포천 명성산을 다녀와서.. (0) | 2006.10.02 |
8.15 광복절 영암 월출산 종주산행 3 (0) | 2006.08.17 |
8.15 광복절 영암 월출산 종주 산행 2 (0) | 2006.08.17 |
8.15 광복절날 영암 월출산 산행기 1 (0) | 2006.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