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산과 들을 거침없이 달린다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면 마음과 몸에 심각한 상처를 입힌다. 스트레스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식사·수면·운동·사물을 보는 관점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잘 조합돼야 한다. -------------------------------------------------------------------------------- 1. 사랑을 한다 연애..

쉼터·삶/쉼터·좋은글 2006. 2. 15. 23:48

난 그렇게 살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 설날에도 가보지 못하고 전화도 자주 못했터라 맘먹고 전화를 했다. 아버님이 전화를 받으셨다. 별일 없으신지요. 건강하세요.. 몇마디 하고서는 어머니를 바꾸어 주었다. 연로하셔서 이제는 전화를 해도 항상 아..

쉼터·삶/내가사는이야기 2006. 2. 9. 00:50

(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칭찬은 `양파'도 춤추게 한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의 한 군부대가 내무반에서 양파를 키우며 칭찬의 효과를 살펴보는 이색 실험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육군 3사단 포병연대는 작년 12월 2일부터 각 내부반별로 한 쌍의 양파를 똑 같은 장소에..

쉼터·삶/쉼터·좋은글 2006. 2. 8. 10:43

당신은 가슴속 영원한 사랑입니다 몇갑절 진한 그리움으로 푸르디 푸른 넓은 마음으로 하얀 파도위에 하얀 백지위에 우리 마음을 불러 사랑으로 수놓는 당신은 내게 바다입니다 솔잎같이 물들인 사랑 눈물나도록 애틋한 사랑 무언의 눈빛과 몸짓으로 나를 스며들게 하는 당신은 내게 산입니다 길게 ..

쉼터·삶/쉼터·좋은글 2006. 2. 6. 23:27

마음에도 봄이 오면 / 김용화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노랗고 빨간 꽃들이 지천으로 필까.. 파아란 하늘 아래 연한 바람이 불고 연녹색 환희로 가슴 벅찰까.. 오손도손 웃음 소리가 들리고 포근한 정이 보드랍게 쌓일까.. 내가 순수했던 어릴적엔 몰랐네 마음에도 오솔길이 있었고 마음에도 꽃길이 있었..

쉼터·삶/쉼터·좋은글 2006. 2. 6. 23:27

언제나 항상 같은 삶일까.. 어제도 오늘도 항상 같다면 사람들은 어느누구도 더 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목숨을 끝까지 유지하고 늙어 거동도 못하면서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더 살고 싶어한다. 어제는 모처럼 아이들에게 시간을 줄려고 강원도 바닷가에 가자고 했다. 오면서 홍천에 ..

쉼터·삶/내가사는이야기 2006. 1. 22. 21:55

여기는 덕유산 향적봉이다. 지난해 1월에는 남덕유산에 다녀왔는데 그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서 귀가 떨어져 나갈 것만 같았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그날은 나무가지 가지마다 맺힌 상고를 보면서 겨울산을 음미 했건만 오늘은 겨울산인데도 이렇게 산밑에 구름이 쫙 깔려 있다. 더 없이 좋은 산..

쉼터·삶/내가사는이야기 2006. 1. 16. 22:33

병술년 새해다. 새해가 되면 꿈과 계획을 가지고 시작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어 버리고 항상 제자리 걸음이다. 난 한해동안 뭘할까. 그저 술이나 마시고 살까. 그거 좋겠다. 올해가 병술년이니 소주병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희망보다는 어깨가 무겁다. 해야 할일..

쉼터·삶/내가사는이야기 2006. 1. 1.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