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 아트센타에 아이들과 함께 갔다.
날씨가 무척 더워 아이들이 놀기를 싫어 한다.
그래도 자연속에 오면 아이들은 좋아하나보다.
아빠 저게 뭐야
메뚜기 잡아줘...
아니야 저건 메뚜기가 아니고 여치라고해 ..
잡을려고 손을 가까이 가니 여치는 날아가버린다.
어... 여치가 날수 있어.??
잠시 놀면서 고추 잠자리도 잡았다.
우리 희애는 고추잠자리가 자꾸 똥을 싼다고 날리법썩이다..
차에를 타고 오면서도 어떡해야 할지 모른다.
그냥 휴지로 닦아줘...
두번 세번을 그렇게 하더니 불쌍하다고 차창밖으로 날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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