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새만금 신시도 영월봉 대각산 산행기 2

아름다운산행/나의 산행기

by 마루금(김두영) 2009. 12. 9. 11:01

본문

 

저 아래는 미니해수욕장이 보이고

저 멀리 대각산 전망대가 보인다...

 

 

높이 쌓인 작은 잎들... 

 

 미니해수욕장이과 그리고 대각산 바다와 어울러진 풍경

 

 

미니해수욕장의 작은 돌멩이들..

나작하고 가벼워서 욕심이 난다..

욕심내서 가져갈 것은 아니지만...

납작한 돌을 보니 한번 던져 보고 싶어서 하나를 던졌지만 멀리가지 않고 바람에 지 가고 싶은데로 가버리네...

 

미니해수욕장의 풍경...

참 조용하고 아름답다.

 

 

뒤에 오던 꼬멩이 좋아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결국 대각산을 오르지 않고 되돌아 갔다..

 

 대각산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월영봉...

 

 대각산에 바라본 월용봉과 야미도 그리고 미니해수욕장...

 

 대각산을 오르는 산우님들...

 

 

전망대쯤 오르니 작은 바위가  있어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아마도 군산시에서 이곳 등산로에 큰 관심을 가지고 등산로 정비를 했나 보다.

이곳저곳에 흔적이 보인다..

등산로 옆의 작은 나무가지들을 제거하고 또 위험한 곳은 로프를 설치해 두었다..

 

 야미도와 지나는 배들...

 

 

안골마을

저곳에서 다른 산행팀은 맛있는 회를 먹었다고 한다..

우린 기달렸는데...

우... 씨...

 

산행을 거의 마치고 마지막 월영재를 다시 향하는 산우님들...

 

 방조제를 지나 월영재 오르기전 아쉬워서 되돌아보았다.

 

 되돌아 본 대각산...

 

한마리의 소를 보니 참 한가로워 보인다.

그리고 여유롭고...

짜 ~~ 씩

 

나무가지에 남아 있는 열매 명감이라고 하는데 다른데서는 뭐라 하는지 모르겠다..

어린적 이렇게 빨갛게 익으면 따먹기도 햇는데...

 

 

 잠시 시간을 내어 한컷...

 

 

오늘 이렇게 힘들지 않은 산행을 마쳤다.

눈이 내린날이라서 바닥이 질퍽거려 불편했었고 장소가 허허 벌판이라서 뒷풀이로 찌게를 먹기가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준비해준 산악회 임원님들 때문에 편안하고 여유롭게 산행을 다녀왔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