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2 - 아직 도로주에 익숙하지 않다...생태공원에서

 

* 제목 : 아직 도로주에 익숙하지 않다...생태공원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생태공원 및 비봉산아래길 - 시간 : 1시간 30분 (18:50 - 20:20:00) - 거리 : 18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오랜만에 훈련한다.. 지난주 한번밖에 못하고 말았으니 몸도 피로하고 또 모임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토요일날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몸이 넘 피로하여 편히 쉬고 일요일은 새벽에 고향에 가서 산소 벌초를 마치고 왔다. 오늘도 피로하지만 오늘까지 훈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억지로 퇴근할때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물론 팬츠만 갈아입고 바지를 위에 입고 퇴근하여 훈련장소에서 바지만 벚어버리고 훈련하곤하는데 막상 훈련장소에서 윗도리를 입을려고 찾아보니 없네... 다시 집으로.... 나오는길에 도로 공사가 있어서인지 차량이 정체다... 그렇다고 짧은팬츠만 입고 동네길 달려나갈 수도 없구.... 좀 늦은 시간에 훈련을 시작한다. 처음 생태공원 2.2km 구간 5바퀴 돌고.. 비봉산 아래길의 언덕이 있는곳을 스피드 훈련으로 들어간다.. 할만하다.. 오름길에는 평상시대로 달려주고 내림길에 보폭을 크게하고 스피드하게 달려 준다... 안쓰던 근육이 요동을 치는구나... 왕복 2km구간 3차레 하고 나니 힘이 든다... 오늘 여기까지만 하자구나.. 쿨링다운으로 1km달려주고 스트레칭을 하고서 집으로 왔다... 내일 모레 스피드훈련한번 더하고서 강화도로 가자.. 달린거리 : 18km 달린시간 : 1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