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비봉산을 넘어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비봉산
토요일 훈련좀 해야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피곤해서 다시 잠이 들고 말았다. 12시 30분까지 잠을 잤으니 ... 일어나보니 둘째와 마눌님은 어디에 갔는지 없다. 큰아이한테 물어보니 척사대회 갔다고 한다. 조금 있자니 술한잔 했다고 델러 오라한다... 맘 같아서는 택시타고 오라하고 싶지만 어제 함께 가자했는데 내가 대답을 하지 않아서 그냥 잠든사이에 둘이서 간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여 델러 갔다... 그리고 집에와서 빈둥빈둥 놀다가 마눌님 차를 가져와야하기에 둘이 같이 가는 것보다는 운동삼아 달려서 갔다가 온다하고서 비봉산을 넘어서 계동까지 다녀왔다. 오면서 농협마트에서 삼겹살을 사와서 배를 채우고... 젠장.... 훈련은 안하고 맨날 먹기만 하니 큰일이도다... 달린거리 : 약 10km 달린시간 : 1시간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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