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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8일 - 참 오랜만에 안성천을 달리다..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2. 3. 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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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참 오랜만에 안성천을 달리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시간 : 1시간 50분 (18:10 - 20:00:00)
- 거리 : 21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14"/km
- 속도 : 11.45km/h

올해들어 처음으로 안성천으로 달리러 나갔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라서인지 안성천에는 사람들이 없네
간혹 한두명만이 걷기운동을 하시고
달리는 사람들은 나 혼자다.

오늘은 장거리주를 좀 해야겠다.
일단 30km를 예상하고 달리는데
초반엔 술박물관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
헌데 내 몸이 무겁긴 무거운가 보다.

지난번 보다는 가볍지만 예전의 내몸이 아니로구나
왕복하는데 40분걸리고
다음은 안성천 경찰서방향으로 크게 돌자
올해새롭게 하천길을 터미널 방향까지 만들어 놓았는지 한번
길따라 계속가보자구나
헌데 조금 가다보니 하천길에서 뚝방길로 한번 올라가야 하네
그리고 뚝방길은 도로옆으로 되어 있어 어둡지는 않다.
쭈욱 가다보니 반대편으로 다리가 하나 새로 만들어져있고
그럼 이길도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냐 싶어 가는데
조금가다보니 포장도로가 끊겼다(위성지도를 보니 그곳일부만 비포장되었다)

에구 되돌아가야지...
다시 한바퀴를 거꾸로 돌아서 차량이 있는곳에 도착
휴 ~~ 힘들다..
다리에 피로가 있구...
더 달려야하는데
한번 멈춰버리니 더 달리고 싶은맘이 뚝....

에구 망설이다가 맘이 약해져 집으로 왔다...
금요일은 쉬고
토요일 산악장거리주 (청량산에서 칠장산으로 서운산까지) 한번 해야겠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출발해서 일요일까지 가족이 어디로 가야한다..
또 일요정모에 못가는구나...




달린거리: 기철상사 - 술박물관왕복 7km
안성천하천길 터미널까지 14km
총 21km
달린시간 : 1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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