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 오늘은 정말 힘든데도 달리기를 하러 나갔다.

 

* 제목 : 오늘은 정말 힘든데도 달리기를 하러 나갔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코스 - 시간 : 1시간 52분 (18:15 - 20:07:00) - 거리 : 23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52"/km - 속도 : 12.32km/h

어제도 오늘도 업무상 밖에서 힘들게 일해서 인지 몸이 너무 피곤하다.
지금 내 몸상태로 집에 들어가서 쉬어야 한다.
어제도 오늘도 그렇다.

그렇지만 어제도 훈련을 못해서 오늘은 억지로라도 해야겠다고 퇴근할때
지친몸으로 안성천코스로 향한다.
주차를 하고 스트레칭을 조금 오래동안 해주었다.

바람이 많이 분다.
소나기라도 왔으면 좋으련만 비는 오지 않을 것 같은데
바람은 비올 바람이다...

먼저 개산리코스로 8km를 40분에 달린다.
그리고 오늘은 경찰서 앞까지 왕복하는 것으로 훈련을 한다.
길게 가는 것 보다는 정해진 코스에서 시간을 보면서 한번 조금 빨리 달려볼려고 한다.
처음 2.5km를 시작으로 빠르게 달려본다.
되돌아 올때는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부는지 못달리겠네...

두번째는 되돌아 올때 맘이 약해서 그만 속도를 줄였다.
세번째도 질주와 휴식을 반복하면서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달린거리 : 23km
달린시간 : 8km - 40:00
5km - 23:00
5km - 24:30
5km - 24:30
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