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화요달리기 두탕....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코스
|
춥다...
설연휴에 남쪽지방에서 있다가 올라와서인가.
점심시간 10km 달리고서 퇴근후에 장거리주를 할려고
알미산
공원에 나왔다.
클럽 박고문님이 나오신다기에 잠시 공단사거리까지 왕복하고 알미산 공원을
뺑뺑이 돌고있다가 30분경에
도착하여 인사 나누고서
난 장거리주를
그리고 박고문님은 야쏘800를 한다고 한다.
난 몸풀기를 했기에 먼저 달려
나간다.
경찰서 방향에서 약 1km정도는 제설작업을 했는지 달리기 좋다.
헌데 그 이후에는 눈이 녹지 않았다.
일부구간은
사람 다니는 곳만 녹아 있고 나머지 구간은 전혀 녹지 않았다.
더구나 오늘 날씨가 오전에 햇빛이 있다가 오후에 다시 추워져서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서 아주 미끄럽다...
그래도 조심해서 달리니 크게 문제는 아니다.
다만 스피드하게 달리지
못한다는것...
첫 번째 달리는데 안성천에는 차량이 들어와서 질주를 했는지
차량 바퀴자국이 많다.
젠장 하천에 꼭
차가 들어와야 하는게
산책로와 시민공원인데 말여....
정신없는 사람들 같으니...
헌데 잠시후에 요란하게 소방차가 지나간다.
조금 더 가나 보니 경차 하나가 하천에 금방 빠질것 같이 걸쳐 있다.
나오지도 못하고...
혹시 하천에서 운전하다가
미끄러져 들어갔나 싶었다.
헌데 하천위에서 사람들이 그리고 소방구조대가 내려온다.
설마 저 차량이 도로에서 달리다가 하천으로
꼬꾸라진건가...
그랬다면 정말 위험하다.
차량운전자 보다는 하천에서 산책하거나 나처럼 달리기 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위험하다...
항상 걱정이 되었던 것인데 설마 현실로 되었을까...
어찌됐든 구조대가 사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참시 후
견인차가 차량을 끌어내어주고 나니
운전자인지 누군지 차량을 직접 운전하여 밖으로 나간다...
안성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고
산책로입니다.
차량은 안으로 들어오지 마시오...
한번 현수교차로 징검다리 앞까지 왕복하고 다시 두번째 왕복을
하였다.
그때까지 박고문님은 스피드 훈련을 하고 있다.
두번 달리고서 너무 미끄러워 안되겠기에 안성천 반대편으로 갔다.
반대편은 그래도 햇볕이 잘 들어와 눈이 많이 녹았다.
약 25km정도 달리고나니 몸이 많이 피로한가 보다.
생각처럼 달리지
못하고 힘들어진다.
결국 잠시 쉬었다가 달리기를 몇차레 반복한다.
당연 보폭도 좁아지고..
헐~~~
오늘
겨우 27km장거리주를 했다.
맘은 30km채울려고 했는데....
달린거리 : 27km
달린시간 :
2시간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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