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7일 - 서운산으로 갈까하다 비봉산으로 향했지만 (102km / 1,389km)

 

 

 

* 제목 : 서운산으로 갈까하다 비봉산으로 향했지만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능선길 - 시간 : 1시간 20분 (18:15 - 19:35:00) - 거리 : 9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8'53"/km - 속도 : 6.75km/h

몸이 엄청 피로가 많다.
맘은 서운산으로 가서 2시간정도 달려줄까 했지만
피로회복이 잘 안되고 근육의 피로가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퇴근시간에 맞쳐 비봉산 통일사에 주차를 하고 비봉산능선길을 달릴려고 출발하는데
젠장...
첫 오르막도 못 오르겠다.
그래 오늘은 회복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오자 하면서 내 맘을 추스린다.

조금 늦지만 욕심없이 그냥 가볍게 달린다
해가 길어져서 송신탑까지 왕복해도 어둡지 않겠다 싶어서
굴암사 방햐으로 조금 더 가다가 바위있는곳에서 되돌아 왔다.

오늘길에는 내리막길에서 잠시 보폭을 크게하고 스피드를 내어보았다.
하지만 대퇴부의 근육피로는 여전하다.

1시간 20분이 소요되었네
조금 늦었지만 오늘은 여기서 만족하고 훈련도 마친다.

주중에 한번 강훈련을 해야하는데 목요일엔 비가 온다 하고..
수요일에도 피로가 많을 것 같고
고민된다....

훈련거리 : 9km
훈련시간 : 1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