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일요정모 회원님들과 조깅모드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알미산공원-서운면 - 시간 : 2시간 15분 (06:10 - 08:25:00) - 거리 : 21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26"/km - 속도 : 9.33km/h |
날씨가 겁나덥다
금요일 잠시 달리고 토요일은 쉬어버렸다.
토요일날은 아침 둘째아이 행사관계로 갔다가 오후에 좀 달려볼까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덥다.
아침에 달렸어야 하는데 아침엔 그 넘의 잠땜에...
결국 이틀동안 쉬었다가 일요일엔 클럽 정모달리기가 있어 5시 30분에 일어나
알미산 공원으로 출발...
6시에 출발하는데 아직 아무도 없다.
오면서 보니 재식형님은 뛰어서 알미산공원으로 오시고...
신입회원이 한명이나 올까 했는데 역시 잠이 문제인가 보다.
잠시후 회원님들이 한분두분 나오신다.
오늘은 그냥 편안하게 달려야 할 듯하다.
하긴 금요일날 근력운동을 좀 심하게 했나
허벅지며 엉덩이 근육에 피로가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천천히 달릴까 생각중이다.
다섯명이서 천천히 그야말로 조깅모드로 달린다.
나야 조깅모드지마 다른 회원님들은 조금 힘들지 모르겠다.
경록형도 개산리에서 되돌아 온다는것을 계속해서 같이 가기로 하여
희망원까지 왕복했다.
희망원가기 전의 언덕에 돌담집아래의 앵두를 탐내는 푸하하형은 계속 그 앵두 얘기다.
지난해 너무 맛있게 따 먹어서일꺼다.
남의 것 탐내면 아니되오....
허허 뻘겋게 나무에 달려있어야 할 앵두는 하나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우리보다 먼저 따 가 버렸다.
결국 나무만 멀거니 처다보다가 그냥 왔다.
올땐 재식형님과 둘이서 조금 빨리 달렸다.
개산사거리에서 물과 빵을 사서 먹고서 다시 안성천 코스를 달리는데
범면에 금계국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집에 갔다가 잠시 둘째랑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두원클럽 창립기념행사가 있어 참여했다가 하루를 보냈다.
한주동안 조금 쉬었더니만 체중이 늘어난듯 하다.
또 소백산 대회 준비를 해봐야지...
달린거리 : 21km
달린시간 : 2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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