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비내리는 날 어둠속에서 비봉산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비봉산 - 시간 : 1시간 5분 (18:20 - 19:25: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30"/km - 속도 : 9.23km/h |
오늘은 세번째 달리기다.
아침.점심,저녁훈련 이렇게 집중훈련이 더 효과가 있을까
아니면 매일 꾸준히 하는게 좋을까...
어쨌든 3일 놀고 연빠로 하루 세번 달려보자
퇴근하는데 차량 앞유리에는 빗방울이 떨어진지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다.
출발지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릴참이다.
그래도 출발 한다.
종아리 스트레칭을 좀 해주고서 좀 달려보자
아침엔 산길 달리기가 전혀 안되고 몸이 무거웠는데
이번엔 어떨까...
일단 초반부터 보폭을 크게하고서 올라찬다.
잘되네...
팔각정까지 8분30초 조금 빠른편이다.
앞으로 더 빠르게 달려야 하는데 오늘 이정도면 양호하다...
주능선을 달리는데 왠지 눈이 침침해서인지 착지면이 잘 안보인다.
안경을 쓰고 달리면 흐르는 땀에 안되고 안경을 벚고 달리니 착지면이 조금 잘 안보인다...
초반 너무 빡시게 달렸는데 정상경사길에서는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달린다.
그리고는 계속 달렸다.
왠지 모르게 속도감이 떨어지고 결국 반환점에 29분에 도착한다.
산길에는 사람들은 없다.
한두명정도....
되돌아 오는길에는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오늘 날씨가 흐린탓도 있지만 해가 그만치 짧아졌네
내일부터는 퇴근을 10분정도 일찍해서 달려야할 것 같다.
물론 어두워도 달릴 수는 있지만 그만치 스피드가 줄어든다.
쉼터지나서 부터는 어둡다.
여기서 부터는 다행히 가로등이 곳곳에 있어서 후레쉬가 없어도 달릴만 하다.
가도등이 없는곳은 완전 어둡다.
팔각정에서 시계를 보니 53분이면 마칠 것 같다.
약수터 지나 남자약수터 콤푸레서 있는곳에서 어두운데 혼자 훈련했다고 하는
여성회원님을 만나 통일사까지 천천히 달렸다.
약 55분 소요되었다.
마치고 생태공원 한바퀴 돌아주었다.
비가 와서가 아니라 온몸에 땀이 엄청 났네...
바지에서 물방울처럼 떨어진다...
오늘 세번의 훈련 잘 마쳤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비봉산 8km - 55분
생태공원 2km -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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