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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3일 - 저녁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비봉산달리기 ...(134.195km /2,650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3. 10.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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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저녁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비봉산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 코스
- 시간 : 1시간 5분 (18:00 - 19:05:00)
- 거리 : 10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6'30"/km
- 속도 : 9.23km/h

 

 


 

점심시간 훈련하고 다시 저녁시간훈련을 할까 말까...
날씨는 비가 올듯하고
저녁엔 경기도 광주로 조문을 가야하는데 시간이 어정쩡하다.
비봉산 달리기하려면 요즘은 6시 퇴근해서는 너무 늦어서 조금 일찍퇴근했다.
도착하여 준비하니 6시다.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고서 출바하는데 내앞에 검은자켓을 입고 검은모자를 쓰고
내앞에서 누군가 가고있다.
얼쑤...빠르다...

난 잠시 뛰어 올라가는 사람인줄 알았더니만 아니다.
통일사 초입계단을 순식간에 뛰어 올라간다...

난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달린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서서 보니 저만치 간다..
와우...
누구지..궁금
어제 세탕해서인지 피로가 많다.
그래서인지 스피드가 좀 잘 안된다.

난 팔각정을 찍고 가기에 앞서 가는 사람하고는 거리가 더 멀어진다.
한번 잡아볼까 하고 조금 스피드를 내는데
아 ~~ 이런 오늘은 전화가 올때가 많아서 휴대폰을 허리쌕에 넣고 달리는데
전화가 몇차레 계속온다...

어떤 전화는 스팸전화....
왕 짜증....

앞서 가는 사람을 잡아볼려고 했던것은 이제 멀어져가고
이제 내 페이스로 가본다.

마지막 언덕 올라가는데 벌써 마치고 내려온다.
얼굴 잠시 봤는데 모르겠네 누구지...
상당히 빠르다....

거리를 보니 내 속도와 비슷한것 같다.
허면 되돌아가는 길에 속도를 내어 볼려고 했는데도 또 전화다...
하하...

달리기 할때 핸폰을 놓고 달려야 하는데
오늘은 회원님들 조문관계로 전화가 올것 같아서 넣고 갔더니만
전화가 울려 훈련이 조금 지연되었다...

통일사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55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다시 생태공원 한바퀴 돌고서 집에 갈려는데
이런 사무국장이 8시에 온다 하더니만 일찍 왔다.
집에서 샤워을 빨리하고서 광주로 갈려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비봉산코스 - 8km
생태공원 - 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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