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퇴근후 비봉산 그리고 생태공원코스 한바퀴돌기... |
- 장소 : 비봉산 - 시간 : 1시간 15분 (18:00 - 19:15:00) - 거리 : 12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6'15"/km - 속도 : 9.6km/h |
오늘도 세탕이다...
퇴근시간에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하자는 쪽을 맘을 굳히고 퇴근시간 10분전 출발했다.
통일사 앞 주차장에서 발목과 종아리 스트레칭과 옆구리스트레칭을 하고서 6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하루 세번 할려고 하니 조금 힘드네...
초반 힘껏 달린다고 해고 맘이 약해지는 것은 뭘까...
걷고 싶지만 절대 걷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달린다.
시계를 보면서 달려보지만 아침페이스와 비슷하다
맘은 어제보다 더 빨리 아침보다 더 빨리 달려보고 싶지만
사람몸이라는 것이 아침에 훈련했다고 저녁에 더 좋은 결과는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이 수없이 반복되어야만이 좋은 결과가 나오는 법
매일 강훈련한다고 몸이 따라주지도 않는 법
쉼과 강훈련을 반복함으로서 조금씩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것이 사람의몸이다..
팔각정까지 달려보지만 아침과 똑 같다..
그래 뭐 오늘은 스피드에 욕심내지 말고 함 달려보다...
반환점 가까이 가는데 한분이 달려내려오신다.
코미코전회장님이시다.
난 계속하여 반환점까지 찍고 왔다.
너무 거리차가 있어서 따라잡기는 힘들겠구나....
오는길에도 절대 걷지않고 이번엔 120계단으로 가지 않고 옆길로 한번 올라가보자.
급경사 오름길을 걷지 않고 달릴려고 하니 엄청힘드네...후 ~~ 유...
그렇게 달려왔더니만 마지막 팔각정에서 막 내려오신다.
난 팔각정을 돌아와야하는데 나를 따라 다시 팔각정을 돈다.
둘이서 마라톤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통일사까지 같이 내려왔다.
난 차량이 통일사 앞에 주차되어 있어 먼저 보내고
잠시 쉬면서 물 한병을 마셨다.
잠시 망설였다. 그만 갈까 아니면 도로주 한번 하고 갈까..
결국 나도 모르게 신발을 바꿔신고서 생태공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비봉산 아래길 남파오거리까지 왕복했다....
비봉산 아래길은 참 오랜만에 달려보는데 경사가 있는곳인데
오늘 달려보니 또 다르다.
평지에서 달리는것과 경사면을 달리는 것이 말이다...
항상 훈련을 다양하게 해야하나보다...
내일은 좀 쉬었다가 근무일찍 마치고 서운산으로 달리러 가야겠다.....
훈련거리 : 12km
훈련시간 : 비봉산코스 8km - 55분
생태공원코스 4km - 20분
2013년 9월 20일 -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운산 장거리 훈련 ... ...(232.195km /2,748km) (0) | 2013.10.16 |
---|---|
2013년 9월 17일 -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서운산 장거리 훈련 ... ...(202.195km /2,718km) (0) | 2013.10.16 |
2013년 9월 16일 - 점심시간 근력운동과 함께... ...(166.195km /2,682km) (0) | 2013.10.16 |
2013년 9월 16일 - 월요일 아침 비봉산 달리기 ...(160.195km /2,676km) (0) | 2013.10.16 |
2013년 9월 15일 - 서운산 클럽 정모 달리기 ...(152.195km /2,668km) (0) | 201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