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가 쉽지 않다 아직은 팔 흔들기와 그리고
뛰면 가슴이 울려서 약간의 통증이 있기에 무리하지는 않았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계획대로라면 영동울트라 대회에 참가했어야 했다.
이번 영동울트라에서는 꼭 좋은기록을 목표로 했었는데 모든게 다...허사였다...
대회신청만 하고 참가하지도 못하였기에 토요일 일요일에 오랜만에 고향에 갔다가 왔다.
시골에 홀로 계신 장모님과 그리고 친지들을 뵙고 아버님 어머님 산소에도 들려왔다.
난 이상하게도 고향에만 가면 아프다.
군생활할때부터였을까...
하여튼 이유없이 아프다.
군휴가나와서도 휴가기간동안 누워만 있다가 오는 적도 있었으니....
이번에 이유없이 체하여서 다음날 일요일에 힘들었다.
월요일인 아침까지 머리가 띵하니 아팠다.
묘한일이지....
점심시간에 조금 달려줄려고 먼저 근력운동 30분을 했다.
근력만 커진다고 잘 달리는것은 아닌데
아직 달리기보다는 근력운동을 먼저 하고서 달릴려고 하기 때문이다.
약 15여일 동안 크게 달리지 못해서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되겠기에 근력훈련을 위주로 했다.
30분정도 근력운동 하고 30분정도 달려본다.
처음 8km/h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올려보았다.
역시 가슴은 조금씩 아프다. 그래도
달려볼 참이다.
언제까지 완전히 나을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고...
12km/h에까지 속도를 올려보고 다시 좀 쉬었다가 14.3km/h까지 올려보았다.
역시 아직은 지속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빨리 달려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
오랜만이라서인지 숨이 가쁘다...
30분 달렸는데도 땀이 엄청 나네....
훈련거리 : 6km
훈련시간 " 30분
근력운동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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