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이다.
요즘은 날씨가 퇴근하면 어둡다.
일단 오늘부터는 훈련을 해야하기에 알미산공원에 주차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천천히 출발한다.
그동안 놀아서 인지 발은 가벼운데 호흡이 잘 안된다.
또 가슴이 아프니 팔치기도 힘들고
오늘은 빨리 달리기 보다는 적응훈련을 하자.
시계가 없어 어느정도 스피드로 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늦지는 않다.
경찰서 방향에서 현수교까지 가는데 저녁인데도 날파리들이 얼굴을 때린다.
한번 왕복하고 다시 갈까하다가 반대편길로 갔다.
한바퀴 돌자....
아직도 땀은 많이 흘리는구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 달린다.
왼쪽팔을 가슴에 붙이고 크게 흔들지는 않았다.
조금 더 빨리 달려볼까 해도 혹시라도 더 악화될지 몰라서 그냥 보폭을 짧게하고서
달려본다.
후반부에는 나름 달릴만하다
일단 두번 왕복하고 자투리 거리조금 쿨링다운으로 13,km를 달렸다.
훈련거리 : 13km
훈련시간 : 1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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