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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1일 - 시월의 마지막날 짧게 달려주기 . ...(151.3km /3,014.2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4. 5.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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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시월의 마지막날 짧게 달려주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코스
- 시간 : 1시간 (18:00 - 19:00:00)
- 거리 : 9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40"/km
- 속도 : 9km/h

어제부터 스모그 현상이다.
울 직원은 오늘은 달리기 하면 미세먼지가 들어가 폐에 안좋다고
그냥 집으로 가기를 권한다...

그래도 왠지 불안한 맘에 안성천으로 나간다.
부상부위는 조금좋지 않다.
조금 호전되다가 풀코스 달리고나서 근육통처럼 조금 심해져서 주의하고 있다.
오늘도 그냥 가야하지만 그래도 달려줄려고 안성천으로 향한다.
무리하지 않게 몸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달리자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스피드를 내지 않고
아주 천천히 달렸다.
그런데 부상부위보다는 두 달리가 묵직하다.
아직 피로가 덜 회복된건가 아니면 요즘 들어 먹는것이 부실해서 힘이 없냐

그럼 저녁에는 집에가서 좀 먹어줘야겠다.
춘마끝나고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 피로도 있고 또 이빨치료로 인해서 힘드네
오늘은 스켈링했더니 30분동안 참느냐고 힘들었다.
금요일날도 2차 치료를 해야하는데 에고...

하여튼 이제 몸의컨디션을 회복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잘먹어보자.

경찰서 앞에서 현수교아래까지 천천히 조깅하다가 오면서 조금 속도를 내어 보는데
엄청힘들다.
결국 중간에 조금 쉬었다가 다시 달렸다.
알미산 공원앞까지 천천히 숨고르다가 1km구간을 힘껏 달려보는데 왠지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시계를 보니 4분 14초다...뭐야...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 반환하여 마지막으로 함 힘껏 달려보는데 이런 시계를 잘못 해서 안눌렀다.
대략 3분 50초이내인것 같은데 ...

부족하지만 때론 부족한것이 좋을때도 있다.
이제 몸을 회복해서 일요일 중앙대회로가자....

훈련거리 : 9km
훈련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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